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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학교안전공제중앙회, 학교안전사고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

'찾아가는 도서벽지 학교, 안전사고 예방물품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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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지난 29일 전남 고흥 ‘소록도’에 위치한 ‘녹동초등학교소록도분교장’을 방문, 구명조끼와 문열림 주의 안전바닥 스티커, 정강이 보호대, 미끄럼 방지 테이프 등 학교안전사고 예방물품을 전달했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하 ‘공제중앙회’)가 학교안전사고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23일부터 도서벽지에 위치한 학교를 직접 방문, 학교안전사고 예방 물품을 전달하는 '찾아가는 도서벽지 유·초·중등학교 학교안전사고 예방 물품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학교안전사고 발생 증가에 따른 선제적 대응과 2023년 학교체육 활성화 추진계획에 따라 학교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2월 22일까지 진행된다.

공제중앙회는 지난해의 학교안전사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명조끼(수영(308건, 0.2%)) △문열림 주의 안전바닥 스티커(물체와의 충돌•부딪힘•받힘(5만612건, 33.9%)) △정강이 보호대(축구(1만9658건, 13.2%)) △미끄럼 방지 테이프(미끄러짐(2만3701건, 15.9%))와 같은 예방 물품을 제작했다. 

공제중앙회는 지난 11월 23일 울릉도 소재 학교 방문에 이어 29일엔 전라남도 고흥의 ‘소록도’에 위치한 ‘녹동초등학교소록도분교장’을 방문했으며, 30일과 12월 1일에는 제주도의 이웃 섬인 ‘가파도·우도·추자도’ 소재 학교를 방문해 학교안전사고 예방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제중앙회 정훈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달한 예방 물품이 도서벽지에 있는 유·초·중등학교의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교안전사고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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