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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 내장산 컨트리클럽 김호석 대표가 21일 정읍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학수 정읍시장과 김호석 대표를 대신하여 김은정(김호석 대표 딸) 공동대표가 참석했다.

김은정 대표는 “가족들이 고향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의 복리를 위한 노력에 도움이 되도록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일 내장산 컨트리클럽은 정읍시 신정동 일대에 내장산 골프&리조트를 운영하며 관광산업 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2021년에는 이웃돕기 성금으로 1050만 원을 기탁했고, 2022년에는 노인생활시설에 햇고구마 85박스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