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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백일해 예방대책 회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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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이사장 최정웅) 전주병원은 7일 최근 유행하는 백일해에 대비해 예방대책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올해 전국 백일해 환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3.2배 가량 증가했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에서 시작해 발작적인 기침으로 진행되며, 주로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튀어나온 비말 등을 통해 전염된다.

전주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의호 과장은 “백일해는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 감염자 한 명이 12~17명까지 감염시킬 정도로 전파력이 강하다”며 주로 소아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예방접종만 생각하지만, 전파력이 강한 만큼 신생아나 소아와 함께 생활하는 성인의 예방접종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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