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자체기사

신임 현대차 전주공장장에 장현구 상무 발령

image

신임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장에 장현구 상무(55)가 임용됐다.

12일자로 발령을 받은 장 공장장은 경북 청도 출생으로 경신고와 영남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뒤 1994년 그룹공채로 현대차에 입사했다.

생산기술부와 조립기술부 등 기술부서들을 거쳐 체코공장(HMMC)과 베트남생산법인(HTMV) 등 해외공장에서도 다년간 경력을 쌓은 생산현장 전문가다. 2021년 상무로 승진했으며, 지난해부터 전주공장에 있는 본사 소속 상용생산기술실장으로 재직했다. 

장 공장장은 "노사 간 소통 강화에도 적극 나서 상생협력을 이끌고, 수소상용차 생산 확대를 기반으로 글로벌 상용차 리더로 나아가고 있는 전주공장 중장기 발전을 꾀하겠다"고 공장 운영 방침을 전했다.

한편, 전임 임만규 전주공장장은 현대차 고문으로 위촉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원용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자치·의회전북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사회일반문형배 전 헌재 소장 “지역균형발전은 좋은 정책 아닌 유일한 정책”

교육일반[NIE] 좁아진 일자리의 문과 해외로 향한 청년, 그 뒤에 남겨진 질문

스포츠일반[전북체육 종목단체 탐방] (13) 전북자치도씨름협회

오피니언[사설]새만금 글로벌청소년센터, 활용 방안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