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운동 유공자 선정
순창군청 강성문 재난관리과장(53)이 안전문화 운동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강 과장은 2007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재난관리 업무에 종사해 오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끊임없는 업무연찬으로 특히, 안전문화운동에 선두적인 역할을 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 과장은 매월 4일 실시되는 안전 점검의 날 행사에 11개 읍면 및 유관기관ㆍ 단체 등이 참여해 월별 재난발생 가능성이 있는 내용을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국민기초 수급세대 등 재난취약계층 400가구의 노후된 전기, 가스, 보일러 등의 시설물을 점검ㆍ보수해 주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편의를 크게 개선했다.
또한 1997년부터 10년간 자연재낸 발생현황을 연도별, 요인별로 도표화하고 세부적으로 통계자료를 구축해 각종 재난통계 분석 및 재난예방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재난취약 가정 및 노인세대에 '생활안전 전화도우미'를 제작해 긴급 사태시 즉시 신고가 가능하도록 해 농촌 고령화 시대에 걸맞는 안전문화 운동에 선두적 역할을 해 오는 등 각 분야에서 지대한 공적을 쌓아 주위의 귀감이 돼왔다.
강 과장은 1976년 6월 공직사회 첫 입문해 32년여동안 순창군에 몸담고 있으며 박성순여사와의 사이에 3녀를 두고 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