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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진안 동향면 면민의 장 수상자 선정

애향장-박화순…문화체육장-성만수…효열장-한미자

(왼쪽부터)박화순, 성만수, 한미자 (desk@jjan.kr)

진안 동향면을 빛낸 자랑스런 면민의 장 수상자가 가려졌다.

 

동향면(면장 유근주)은 지난달 28일 면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열고, 애향장에 박화순씨(51), 문화체육장 성만수씨(69), 효열장에 한미자씨 등 3명을 동향면 면민의 장 수상자로 확정·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에 대한 시상은 '제15회 동향면민의 날 및 제2회 한여름밤 수박축제'기념식 때 이뤄질 예정이다.

 

▲ 애향장 박화순씨(서울시 양천구)는 재경 동향면 향우회 총무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향우회 등 각종 행사시 고향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출향민과 지역주민의 화합, 고향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 문화체육장 성만수씨(동향면 대량리)는 20여년 동안 동향우체국 집배원으로 근무해 오며, 2002년부터 동향면 체육회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남다른 열정으로 면 문화체육 활성화에 모범을 보였다.

 

▲ 효열장 한미자씨(능금리)는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 세 자녀를 대학에 진학시키는 한편 마을부녀회장으로 모범이 돼 왔으며, 특히 97세인 거동이 불편한 시어머니를 27년 동안 지극정성으로 모셔와 귀감이 됐다.

 

 

이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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