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석 전주기상대장(58)은 전주농고를 졸업하고 1976년부터 기상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정 대장은 한국방송통신대(행정학사)와 기상청 기상대학(대기학과)를 졸업하고, 조선대 대학원(대기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남원 출신으로, 장수기상관측소장, 남원기상관측소장, 항공기상대 예보관, 광주지방기상청 예보관, 군산·고창·목포기상대장을 역임하는 등 기상의 전문가로 통한다.
마지막 공직생활을 고향이나 다름없는 전주에서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는 그는 "주어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도민들에게 보다 좋은 기상정보를 제공, 삶의 행복지수를 높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후배들이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올해 안으로 청사가 이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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