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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도내 취약계층에 마스크 50만개 전달

14개 시·군 행정기관 통해 코로나19 피해 구호·예방 활동 지원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50만개를 도내 14개 시·군에 전달한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피해 구호 및 예방 활동을 목적으로 각 행정기관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 등 방역 취약계층에게 KF80 이상 공적마스크와 일반마스크 50만장을 전달한다.

이선홍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장은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이 수도권을 비롯해 전북지역까지 확산되고 있는 시기에 가장 쉽고 확실한 감염병 예방법은 마스크 착용”이라며 “행정기관을 통해 마스크를 취약계층에게 신속히 전달하여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된 지난 2월부터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구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라북도 및 각 시·군과 긴밀히 협조해왔다. 또한 재난심리회복지원 활동가를 통해 비대면 심리지원활동을, 적십자 봉사원들을 통해 도내 주요시설과 복지시설 방역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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