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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하림·월드비전 전북본부, 3년째 익산지역 아이들 건강한 아침 지원

월드비전 전북본부는 24일 ㈜하림이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해 월드비전 꿈꾸는아이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아침머꼬’ 조식지원사업을 통해 25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익산지역 송학초교·이리초교·이리동북초교에 전달,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의 아침 식사와 심리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하림은 지난 2019년 익산교육지원청·월드비전과 협약을 맺고 3년째 아침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아침식사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사태로 학교에 올 수 없었던 아이들이 가정에서 식료품을 지원받아 영양 손실을 겪지 않도록 도움을 줬다.

또 오감체험 견학 프로그램을 신설, 동물복지설비 공장견학 및 셰프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나윤철 월드비전 전북본부장은 “㈜하림은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다 함께 나누는 글로벌 리더기업으로서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에게 큰 꿈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침머꼬 조식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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