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전주시 인후2동 마을계획추진단(단장 임현)은 28일 가을맞이 쾌적한 마을 가꾸기의 일환으로 동 주민센터 앞 화분에 과꽃, 메리골드 등 초화류를 식재했다. 

임현 단장은 “가을에 어울리는 예쁜 꽃들로 주민센터 일대를 새롭게 단장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주거 환경과 마을 경관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 ‘생기 넘치는 인후2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진숙 인후2동장은 “이번에 식재된 아름다운 꽃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더욱 힘쓰겠다”며 “주민 주도의 마을계획 가꾸기 사업이 내실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