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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군산 엔에프푸드 '국내 유일' 홍콩 식품 전시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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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향토기업 엔에프푸드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간 홍콩에서 열린 2025 홍콩 국제 음식 테이스팅 전시회에 참가해 많은 방문객의 호응을 받았다. 엔에프푸드 제공

군산에 있는 식품기업 엔에프푸드㈜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간 열린 2025 홍콩 국제 음식 테이스팅 전시회에 참가했다.

24일 엔에프푸드에 따르면 해당 전시회는 코로나19 이후 처음 열리는 대규모 국제 식품 행사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터키·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30개국 이상의 1000여 개 식품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시식 행사를 진행하고 제품을 판매한다. 올해 방문객 20만 명이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엔에프푸드는 바로조리가 가능한 가정 간편식을 선보여 많은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엔에프푸드 관계자는 "우리 기업은 홍콩, 몽골 정부에 검역 검사를 통과한 수출작업장(돈육·우육 수출 도축장, 가공장)으로 등록돼 있다"면서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고기&바로조리 한돈·한우불고기는 한돈 인증과 한우 수출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만들었다. 한우·한돈으로 케이 푸드(K-Food)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박현우 기자

박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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