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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새만금 백합서식지 고군산군도 이전 활발

새만금방조제 바깥인 고군산군도에 백합 서식지를 새롭게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 수년째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23일 군산시에 따르면 새만금방조제 조성사업으로 방조제 안쪽의 백합서식지가기능을 상실함에 따라 지난 2001년부터 매년 방조제 안쪽에서 채취한 백합종폐 수십여t을 방조제 바깥의 고군산군도 일대로 옮겨 살포하고 있다.

 

시는 올해도 1억 원을 들여 최근 새만금방조제 내측에 서식하는 백합종폐 20여t을 잡아 비안도와 신시도 일대에 뿌렸다.

 

사업이 시작된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방조제 바깥으로 이식된 백합종폐의양은 약 120여t에 달한다.

 

시는 백합 이식지로 비안도와 신시도, 장자도, 선유도, 무녀도, 관리도 등 고군산군도 6개 섬을 선정하고 매년 8-9월 2-3개 섬을 돌며 종패를 살포하고 있는데 인근 섬 지역 어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고군산군도에 새로운 백합서식지를 만들려면 앞으로도 수년간종패를 꾸준히 살포해야 한다"면서 "이 일대 어민에게 새로운 소득원으로 서서히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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