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형적인 '글로벌 꼼수 전략'

외산 담배값 인상 기사를 읽고

'금연을 장려하는 정부가 흡연자의 구매의욕을 떨어뜨리기 위해 담배값을 올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은 '정부가 더 많은 세금을 걷어 들이기 위한 수단으로 담배값을 인상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담배값 인상 소식을 접한 저 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사람들은 흔히 그 이유로 '정부'를 떠올리곤 합니다. 담배가격이 담배소비세, 교육세 등 세율에 더 큰 영향을 받습니다.

 

때문에 담배사업자의 가격결정권은 극히 제한적이며, 지금 까지 담배가격 인상은 주로 정부의 제세기금 인상에 따른 불가피한 인상인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외산 담배값 인상의 경우에는 이미 시중에 나와 있는 제품의 가격을 제조업자가 일방적으로 인상하였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일단 저가 정책으로 당사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길들여 일정 수준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한 다음 차츰 가격을 올려나가는 전형적인 '글로벌 꼼수 전략'이라고 생각 됩니다.

 

송광현(익산시 영등동)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교육일반“올림픽 놓치면 전북 미래도 없다”…전북체육인, 당선인들에 결단 촉구

전주“넌 읽기만 해”⋯전주에 ‘책 사 줄게’ 확산되나

정치일반"권리당원 표심 잡아라"…전북, 민주당 당권경쟁 격전지 부상

경제일반공공기관 경영평가 '전북 희비'..."직원까지 책임 전가" 볼멘소리도

문화일반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프린지 부활했지만⋯10만원 출연료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