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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 제11기 독자권익위 제87차 정기회의] “도민 체감 실물 경제 현장 목소리 보도 필요”

전북일보 제11기 독자권익위원회 제87차 정기회의가 지난 25일 전북일보 3층 편집국장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임성진 위원장(전주대 행정학과 교수)을 비롯한 김용빈(법률사무소 한서 변호사)·윤석(전북건설협회 운영위원) 위원 등 제11기 독자권익위원과 전북일보 강인석 편집국장이 참석했다. 독자권익위원들은 이날 정기회의에서 새만금에 대한 보도와 관련 지역 감정을 부추기는 부분은 지양할 것을 제언하면서 도민들이 직접 체감하는 실물 경제에 대한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현장기사의 필요성 등을 주문했다. 이날 제시된 독자권익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정리한다. △임성진 위원장= 항상 저희 위원들의 의견을 지면에 적극 반영해 주시는 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지난번에도 말씀드린 바 있지만, 전북일보가 다루고 있는 다양한 기획보도가 매우 의미있다. 최근 다룬 전주한옥마을이 위태롭다는 기획 기사는 전주한옥마을에 대한 정체성 논란이 다시 제기되는 상황에서 시의적절한 지적이었다고 본다. 또 ‘도시의 시간, 성장 동력을 만들다’라는 기획 기사도 좋은 기획이다. 향후 전북도나 전주시가 정책적으로 참고할 만한 토대들 만들어 준 것 같다. 이 밖에도 전북특별자치도를 앞두고 보도된 ‘전라도 천년’ 더 특별한 전북시대 로드맵이라는 기획 기사 역시 강원특별자치도와 비교했다는 점 등에서 분석이 잘 된 것 같다. 아쉬웠던 점은 ‘대한민국 새만금 그 길을 묻다’라는 기획 기사에서 미래 발전 방향에 관한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방향성을 제시해 줬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또한 기획 기사가 보도됨에 있어 관련 시리즈의 제목과 순서를 리스트로 만들어 미리 독자에게 알려줬으면 좋겠다. 최근 새만금 재생에너지 ‘동력 상실’ 현실화 우려라는 제목의 기사부터 SK 데이터센터를 위한 수상태양광 사업 방치 등 재생에너지 관련 기사가 있었다. 그러나 현재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이 사실상 올스톱으로 진척이 안되는 것으로 안다. 이건 전라북도의 미래 측면에서 봤을 때 심각한 상황이다. 새만금 재생에너지가 제대로 안 될 경우 산단도 굉장히 어려워질 수 있다. 지금 풍력발전촉진법이 국회에서 논의 중인데 이 부분도 지자체 차원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전북일보가 다루어줬으면 한다. 이번 국정감사에서 보여진 것처럼 새만금에 대한 책임 전가가 이뤄지고 있다. 이 과정 속에서 자칫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것으로 가면 안 된다고 본다. 지역감정으로 이야기가 진행되게 되면 오히려 전라북도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보기에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는 전북일보가 특별히 신경을 써주길 바란다. 추가적으로 동절기 취약계층 에너지바우처 지원액 인상 보도가 있었는데 에너지 취약계층의 경우 동절기 어려움이 있는 만큼 관련 기사를 작성한 것이 적절하다고 본다. 다만 여기에서 국한하지 않고 나아가 집행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실제 취약 계층에게 지원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등에 대한 보도도 있었으면 한다. 연장선상에서 지역소멸대응기금도 제대로 지출하지 않은 지자체가 많기 때문에 관련 점검 기사가 필요하다고 본다. △김용빈 위원= 프로농구단 KCC가 이전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프로 스포츠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세대 차이가 있는 것 같다. 프로 스포츠 창설 이후의 젊은 세대는 자부심 같은 것을 가지고 있다. 프로 스포츠를 통해 애향심을 갖고, 만약 서울에 갔을 때 전주에 대해 이야기하면 수도권에서는 다 시골로 생각하는데 이때 전북현대와 같은 프로축구 또는 프로농구 전주 KCC가 연고인 도시로 설명하면 다르게 보는 경향이 있다. 굉장히 긍지를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KCC가 이전하는 과정들을 보면서 있는 것도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것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지 않냐는 의문이 들었다. 전북일보의 경우 8월 20일 전후로 KCC가 이전할 수 있다는 보도를 했던 만큼 전주시 역시 관련 내용을 알았을 텐데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것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결국 왜 우리는 뺏기는지, 새만금도 그렇고 지키지 못하고 뺏기는 과정에 대한 내용을 대담 형식 등을 통해 기사로 다뤘으면 한다. 공공의료와 관련해 이제 증원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그런데 의료인들의 불만 표출 또는 갈등 등에 집중 조명한 보도들이 계속되고 있는 것 같다. 전북일보는 조금 더 나아가서 이번 기회에 어떻게 하면 남원공공의전원을 받아올 수 있을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좋을 것 같다. 또 최근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와인과 위스키, 하이볼에 대한 인기가 높은 데 반해 지역 사회는 트렌드에 있어 아직 따라가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 전북의 경우 특히 전주가 와인으로 유명하고 관련 업계들도 지역에 있다. 와인 관련 행사도 지역에서 진행되는 데 관심이 없는 것 같다. 그렇게 되면 기업 입장에서는 관련 사업을 축소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부분을 전북일보가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 끝으로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어떻게 전북일보가 활력을 얻을 수 있을까 고민해 봤다. 현재 전북일보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데 구독자 수와 영상 조회수가 많지 않다. 또한 게시물 업로드도 불규칙하다. 최근 유튜브가 주요 포털보다 사용자가 높은 상황에서 전북일보가 유튜브에 대한 신경을 더욱 써줬으면 좋겠다. △윤석 위원= 국정감사 기간 전북일보에서도 의원실에서 배포된 보도자료를 이어 보도해 왔다. 의원실에서 보도자료를 배포하면 그중 좋은 내용을 보도하는데 단순 보도에 국한할 것이 아니라 조금 더 확장해 보도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중요한 현안인 새만금이나 SK 데이터센터 이슈가 의원실 보도자료가 있으면 여기에 더해 그간의 역사와 배경 등을 다뤘으면 한다. 실제 지난 10월 11일자에 새만금 대규모 예산 삭감, 위법성 ‘곳곳’이라는 기사가 있었다. 당시 의원실에서 관련 내용이 나온 것 같은데 이때 해당 의원실이 법률 자문을 받았는지 등 추가 취재를 해서 로펌 담당자로부터 추가적 멘트를 받았으면 더욱 좋았을 것 같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경기가 좋지 않다는 것을 더욱 체감하는 것 같다. 실물 경제와 관련해서 물가가 많이 오른 것이 사실이다. 밥을 먹으러 가도 가격이 많이 올랐고 실제 식당을 가면 외식을 하는 사람이 줄어든 것이 느껴질 정도다. 이럴 때 식당이나 소상공인분들의 현장 르포, 인터뷰 등을 통해 시의적절한 현장의 실물 경제의 목소리를 담아줬으면 한다.

  • 사람들
  • 엄승현
  • 2023.12.17 13:54

독자권익위원회 85차 정기회의 제안, 이렇게 반영했습니다

지난 6월 28일 열린 제11기 전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 제85차 정기회의에서 독자위원님들은 새만금 SOC 등 지역경제 관련 이슈에 대한 보도를 주문했습니다. 전북일보는 독자권익위원회의 다양한 제언을 반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역경제 관련 이슈 보도 전북일보는 새만금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계기로 새만금의 기반시설 부족에 대해 점검했습니다.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으로 새만금에 총 9조원에 달하는 이차전지 기업 투자가 전망되지만 기업 유치 뒷면에 숨은 기반시설 부족이 언제나 새만금 활성화에 발목을 잡는 요소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전북일보는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기반시설 구축 과제’를 통해 3회에 걸쳐 새만금에서 이차전지 산업을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이끌고 가기 위한 전력문제, 임대용지 부족, 신항만 기반시설 재정사업 전환 등의 문제점에 대해 짚었습니다.(7월 24일 1면, 25일∙26일 각 2면) 최근 몇 년새 쌀값 하락으로 곡창지대 ‘농도’ 전북의 지역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도내 농가에서는 정부가 쌀 수급 안정대안으로 내세운 ‘가루쌀’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루쌀’이 쌀 수급과 가격 안정의 돌파구가 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이에 전북일보는 ‘가루쌀, 쌀값 추락 돌파구 될까’라는 주제로 도내 일반쌀 재배현황과 가루쌀 시대의 기대와 과제 등을 3회에 걸쳐 모색했습니다.(7월 3일∙4일자 각 2면, 5일자 6면) △시의성 이슈 심층보도 전북일보는 시의성 있는 핫 이슈를 선정해 심층보도하고 있습니다. 8월 첫주와 둘째주에 새만금과 전국에서 분산되어 열린 잼버리는 숱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여야는 ‘잼버리 책임론'을 두고 시시비비를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이번 잼버리의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맥락'을 살펴 실체적 진실에 접근해야 했습니다. 전북일보는 잼버리 기간동안 객관적 시각으로 새만금 잼버리를 바라보며 문제점을 보도했으며, ‘잼버리 결산’을 통해 잼버리 유치 전후 과정부터 대회 진행 과정, 향후 후폭풍 순으로 3회에 걸쳐 핵심 쟁점을 살펴보고 대회 파행의 원인과 진위를 파악해 보도했습니다.(8월 14일자 1면, 16일∙17일자 각 2면) 특히 잼버리 대회 파행으로 그 불똥이 새만금 국제공항 사업으로 번졌습니다. 이는 새만금 국제공항 사업의 역사성을 무시하는 관점입니다. 이에 전북일보는 ‘새만금 국제공항 착공 가로막는 논리의 허구성’을 주제로 2회에 걸쳐 새만금 국제공항 사업을 재조명했습니다.(8월 21일자 1면, 22일자 2면) 코로나19 이후 서민의 교통수단인 시외버스가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갈수록 인건비와 유류비는 오르는데, 승객은 줄어드는 상황입니다. 업체의 경영난은 고질병이 됐고 운송수입만으로는 운행에 필요한 기본적인 비용조차 충당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도민의 발' 인 대중교통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업계 경영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이 절실한 실정입니다. 이에 전북일보는 ‘도민의 발, 위기의 시외버스’라는 주제로 도내 시외버스 구간 중 승객이 적은 노선을 직접 타보며 기사와 승객들의 목소리, 시외버스업계의 경영 현황, 제언 등을 3회 보도했습니다.(7월 21일∙24일∙25일자 각 4면) 전북일보는 도내 시․군지역의 핫 이슈에도 관심을 갖고 심층보도하고 있습니다. 무주읍내는 정리되지 못한 도로환경과 주차난 해소를 위한 개선책 마련을 촉구하는 주민 목소리가 큽니다. 무주군 등의 적극적인 관심과 조치가 절실한 실정입니다. 또한 일부 주민의 배려심 없는 운전 습관을 비롯한 미성숙한 운전자 의식구조를 깨뜨려 도로교통 질서를 확립하자는 주민 자성의 의견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전북일보는 ‘무주읍 도로교통 환경 이대로 괜찮나’를 2회에 걸쳐 무주읍내 교통체계 등의 문제점과 대안 등에 대해 짚어봤습니다.(7월 10일∙11일자 각 9면)

  • 기획
  • 전북일보
  • 2023.08.30 18:29

[전북일보 제11기 독자권익위 제86차 정기회의] “새만금, 잼버리 문제 냉정하게 본질적 접근 필요”

전북일보 제11기 독자권익위원회 제86차 정기회의가 30일 오전 11시 전북일보 3층 편집국장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임성진 위원장(전주대 행정학과 교수)을 비롯한 윤석(전북건설협회 운영위원)·이재규(우석대 교양대학 교수) 위원 등 제11기 독자권익위원과 전북일보 강인석 편집국장이 참석했다. 독자권익위원들은 이날 정기회의에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이후 처한 전북의 현실에 대해 냉철하고 본질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제언하면서 다가오는 총선에 있어 지역 민심을 대변할 수 있는 기사의 필요성 등을 주문했다. 이날 제시된 독자권익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정리한다. △임성진 위원장=항상 저희 독자위원들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준 전북일보에 감사드린다. 특히 기획보도 등 기자들이 직접 현장에서 발로 뛰는 기사가 많았던 것 같아 그에 대한 격려 말씀도 드리고 싶다. 잼버리 문제 등을 논의하는 데 있어 문제의 본질은 전북도와 윤석열 정부와의 싸움이 아닌데 전북에서 잼버리를 개최했다는 이유로 전면에 떠밀려 온 상황이다. 언론에서도 냉정하게 분위기를 가라앉히고 접근하는 것이 어떨까 싶다. 예산도 그렇고 지금 전북도민들에게 굉장히 심각한 문제로 다가오고 있는 상황에서 전북에서 다수 지지를 받는 더불어민주당이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것 같고 전북도만 진화에 나서고 있는 것 같다. 더 우려스러운 것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지방자치를 폐지 또는 축소하자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는 점이다. 물론 부당하게 전북에 책임을 씌우고 예산을 삭감하는 것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비판해야 하겠지만 문제의 본질과 지방자치 측면에서 냉정하게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후쿠시마 방류 문제에 대해서는 전북일보가 심층적으로 다뤄 좋았다. 다만 지난 7월 4일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일본 정부의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에 대해 국제 안전기준에 부합한다고 평가했을 때부터 선제적으로 집중 보도가 됐으면 어떨까 한다. 사건이 불거졌을 때 보도하는 것도 좋지만 그 전에 문제를 예견하는 보도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각 언론에서 기후변화를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데 이러한 세션을 전북일보에서도 다뤘으면 좋겠다. 올해 폭염으로 취약계층이 힘들었는데 사회적으로 이슈가 덜 됐던 면이 있다. 사회적 취약계층이 지구 온난화에 더욱 힘들 수 있는 만큼 그 문제에 관해서도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아울러 내년 총선이 7개월 남은 상황에서도 선거구 획정 관련 지적 보도가 계속되고 있는데 이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다만 최근 위성 정당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많이 제기된 만큼 이를 막는 방안을 고민할 수 있는 보도가 필요해 보인다. △윤석 위원=잼버리 후폭풍 관련 보도의 일환으로 잼버리 행사와 새만금 SOC 상관성에 대한 분석 보도가 있었는데 이해하기 쉽게 작성돼 매우 좋게 봤다. 당시 보도에서 국토부 용역 보고서 인용을 했는데 이를 이미지화했으면 독자에게 더욱 와닿는 기사가 되었을 것 같다. 또한 용역 관계자 또는 용역을 담당했던 부처와의 인터뷰나 멘트가 기사에 있었으면 더욱 생동감 있는 기사가 됐을 것 같다. 새만금 사태에 대해 전북 정치권이 나몰라라 하는 것을 지적하는 기사가 있었다. 국회의원이 제대로 활동하고 있지 않다는 지적은 항상 나오는 이야기인 만큼 이에 대한 접근 방법을 다르게 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다. 예를 들어 새만금과 관련한 국회의원들의 반응, 발언 등을 표로 계량화해 비교하면 어떨까 한다. 그렇게 되면 국회의원 입장에서도 경각심을 가질 수 있고 독자도 어떤 국회의원이 적극적으로 입장을 밝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새만금은 전북 사람들 말고는 대부분 지역 사람들이 관심이 없거나 부정적이다. 지지부진한 사업에 돈을 들이는지 의문을 갖고 있는 경우도 있다. 이렇다 보니 아무리 전북인 목소리를 담아도 설득력이 떨어진다. 현실적으로 현 정부가 강조했던 새만금 내 이차전지 기업 유치 등이 있었던 만큼 이들 기업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어떨까 한다. 기업들 입장에서는 SOC(사회간접자본)가 없으면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이번 국가예산을 살펴보면 SOC 예산이 대폭 삭감되거나 반영되지 않았다. 새만금에 투자할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이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인터뷰를 해보면 어떨까 한다. 기업 입장에서 투자 철회 등의 목소리가 나오면 현 정부에도 강한 메시지가 되지 않을까 한다. △이재규 위원=일반인의 경우 기사를 길게 읽지 않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가독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픽토그램이나 인포그램 등을 활용해 지역별 SOC가 어떻게 분배되고 지역별 편차가 어떻게 되는지를 독자가 한 눈게 보게 만들었으면 좋겠다. 또 기사뿐만 아니라 카드 뉴스 등으로 이를 제작해 외부에 인용될 수 있게 하는 작업이 있었으면 한다. 공항과 관련해서는 지금 광역권 중 유일한 공항 부재 지역이고 또 여타 연계되는 공항이 아니더라도 광역권 교통수단이 지극히 미흡한 부분을 좀 촘촘하게 대비시켜서 보여주는 작업이 있었으면 한다. 두 번째는 잼버리 문제가 현재는 전국 보도에서 밀리면서 전북이 고립되는 모양새가 된 것 같다. 민주당은 뒤에 있고 전북도만 고군분투하고 있는 것 같다. 이러한 고립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계속해서 던지면서 특히 민주당의 경우 이 이슈에 대해 온도 차이가 매우 큰 데 민주당 중앙당과 전북도당이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지적하는 보도가 필요하다고 본다. 잼버리 이슈로 새만금에 대한 다양한 견해가 나오고 있다. 방조제를 허물어야 한다는 새만금 초기화론부터 해수 유통을 해야 한다는 중도적 입장 등이 있는데 이러한 의견들을 공론화 장을 만들어 합의점을 높여보는 시도가 있었으면 한다.

  • 기획
  • 엄승현
  • 2023.08.30 17:42

[전북일보 제11기 독자권익위 제85차 정기회의] “지역현안 해결, 정치개혁 선도적 역할을”

전북일보 제11기 독자권익위원회 제85차 정기회의가 28일 전북일보 3층 편집국장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임성진 위원장(전주대 행정학과 교수)을 비롯해 윤석(전북건설협회 운영위원)·이윤애(전 전북여성연합 공동대표)·이재규(우석대 교양대학 교수) 위원 등 제11기 독자권익위원과 전북일보 강인석 편집국장이 참석했다. 독자권익위원들은 이날 정기회의에서 총선을 앞두고 정치 개혁과 관련한 도민의 목소리를 담아줄 것과 새만금 송전계통·SOC 등에 대한 심층 기획기사 필요성을 주문했다. 이날 제시된 독자권익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정리한다. △임성진 위원장= 먼저 독자위원들의 의견이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전북일보 구성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전북일보의 창간 7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73주년을 맞아 전북일보에서 다양한 기획 기사를 준비해 보도했다. 그중 도시재생 관련 기획 기사의 경우 많은 독자가 관심을 가졌던 것 같다. 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한 기사들이 이어졌는데 독자들에게 다양한 의견을 전달해 준 것 같아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구성원들에 대한 격려 말씀을 드리고 싶다. 특히 금융중심지 관련 보도의 경우 이슈가 발생했을 때 단발성 보도로 끝내지 않고 지속적으로 보도를 이어가면서도 동시에 기자가 직접 현장을 찾아 취재하거나 금융위와의 일문일답 등 생동감 있는 보도가 계속되고 있다. 이 같은 보도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다가오는 총선은 지역에서 정치개혁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는 만큼 총선 출마자에 대한 소개도 좋지만 정치개혁에 대한 지역 여론을 대변하는 역할을 전북일보가 선도적으로 해줬으면 한다. △이윤애 위원= 최근 전북일보 김보현 기자가 ‘함씨네토종콩식품’과 관련한 기사를 연속적으로 다뤘다. 단순 이익을 창출하는 기업을 홍보하는 내용이 아닌, 토종 기업이라는 점과 우리 콩의 종자산업 등과 연관지어 연속 보도했다는 점에서 유익한 기사였다고 생각한다. 덧붙여 이번 보도를 계기로 이 같은 기사를 계속 발굴해 원인과 진단, 그리고 문제 해결 방안들을 시리즈로 다뤄줬으면 좋겠다. 나아가 최근 100년 가게 현판식 관련 보도가 있었는데 지역 사회에 있는 토종 기업들이 제대로 살아가면서 함씨네토종콩식품과 같은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행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하는 기사를 많이 발굴했으면 좋겠다. 특히 자치단체의 낯내기식 행정이 현장에서는 어떤 괴리감이 있는지 비판 보도도 계속됐으면 좋겠다. △윤석 위원= 새만금 내 다양한 SOC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되는데 낙후된 전북 경제에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전북 몫 찾기에 대한 고민이 필요해 보인다. 새만금 개발에 있어 지역 건설업체 등이 전북 몫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북도나 지자체의 노력이 필요한 만큼 관련 보도를 전북일보에서 정리해서 짚어줬으면 좋겠다. 또 다양한 기업들을 만나보면 수상태양광 송전계통과 관련해 투자 유치를 하겠다고 약속하고 새만금에 왔지만 전기가 없어서 떠날 것 같다는 목소리가 많다. 지난 2020년 SK가 새만금 내 SK데이터센터와 창업클러스터를 건설하겠다고 밝히면서 관련 기업들이 잇따라 들어왔지만 수년이 지나도 제대로 된 송변전시설이 설치되지 못하면서 기업이 떠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전북도가 새만금 기업 유치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송변전선로 문제는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전북일보가 전북 경제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새만금에 대해 심도 있고 종합적인 기사를 다뤄줬으면 좋겠다. △이재규 위원= 새만금 이슈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새만금에 1년 새 6조 6000억 원을 투자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유치에 전북이 총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긍정의 신호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가 있다. 이때 언론에서 어젠다 설정에 있어 이차전지 등을 포함한 새만금을 총망라하는 내용의 특집 기사가 지금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디지털 변화에 발맞춰 특화된 투자나 인력배치가 절실한 만큼 미래를 위해 전북일보가 대응했으면 좋겠다. 전북일보가 인플루언서나 청년 기자 등을 외부 촉탁 기자 형식으로 영입, 그들을 통한 이슈를 전달하는 등 기존 기자 시스템과는 다른 새로운 인력 활용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이 밖에도 전북인들이 모이는 곳에는 전북일보의 이슈를 잘 전달받을 수 있는 PDF판 배포 등에 대한 고민이 있었으면 좋겠다.

  • 사람들
  • 엄승현
  • 2023.06.28 16:58

독자권익위원회 84차 정기회의 제안, 이렇게 반영했습니다

지난 4월 25일 열린 제11기 전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 제84차 정기회의에서 독자위원님들은 내년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국회의원 총선거 등에 대한 심층보도를 당부했습니다. 전북일보는 독자권익위원회의 다양한 제언을 반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창간 73주년 특집호에 ‘전북특별자치도’․‘내년 총선’ 집중 조명 전북일보는 지난 6월 1일 창간 73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변화와 도약, 더 특별한 전북시대로’를 주제로 특집호를 꾸몄습니다. 특히 ‘전라북도’라는 128년의 역사를 뒤로하고 내년 1월 18일 새롭게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에 대해 조명했습니다. 특별자치도에 대한 인식을 묻는 여론조사를 비롯해, 전라북도 자치의 역사를 고대부터 근현대까지 정리했으며, 특별자치도가 시작되면 달라지는 것들과 젊은 세대들이 바라는 특별자치도에 대한 바람, 도내 14개 시․군이 발굴해 역점적으로 추진할 특례 사업 등을 기사화했습니다. 또한 내년 4월 총선에 출마 예정인 입지자들을 현 지역구별로 소개하며 선거 구도를 분석한 지면도 제작했습니다. △‘도시재생 성과와 과제’ 기획 연재 전북일보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아 도시재생의 성과와 과제를 진단하는 기획을 연재합니다.(6월 2일자부터 매주 금요일 16면 게재 예정) ‘도시의 시간, 성장 동력을 만들다-도시재생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그동안 추진해온 도시재생의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분석하고 공유해 도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대안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전북지역보다 앞서 도시재생을 시작한 일본의 도시와 국내외 도시 사례 분석,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독자여러분에게 도시의 발전을 견인해나갈 도시재생의 성과와 과제를 깊이 있게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기념일․시의성 이슈 기사 전북일보는 각종 기념일에 맞추어 관련 기사를 다루어달라는 독자위원님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 43주년을 맞은 5․18 민주화운동기념일을 맞아 5․18 첫 희생자로 기록된 이세종 열사의 추모식 기사와 5․18 최후의 항쟁자로 불리는 윤석루 전주시 서울사무소장에 대한 기사를 게재했습니다.(5월18일자 5면) 제28회 환경의 날을 맞이해서는 환경을 위해 일상에서 불편함을 감수하며 친환경을 실천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6월 5일자 4면) 6월 25일 한국전쟁 발발 73주년, 7월 27일 정전 70주년을 맞이해 당시 스무살도 안된 학도병의 참전 이야기, 70년 전의 전북지역 민간인 학살현장 탐방, 아직도 치유되지 않는 상흔과 미래 과제 등에 대해 ‘한국전쟁 그리고 정전 70주년’을 주제로 3차례에 걸쳐 다루었습니다.(6월 22일자 1면, 23․26일자 각 5면) 또한 전북일보는 시의성 있는 이슈를 발굴해 그때그때 취재 보도하고 있습니다. 전북일보는 ‘맛의 고장’ 전북을 찾는 이들이 많아진 가운데 일부 도내 음식점에서 중국산 고춧가루를 사용한 ‘무늬만 전북 김치’와 관련돼, 전북 김치의 현황과 과제를 ‘맛의 고장 전북의 품격, 김치부터’라는 주제로 두 차례에 걸쳐 진단했습니다.(6월 5․7일자 각 6면) 대위변제 증가와 전북금융센터 건립 등으로 재정 위기에 처한 전북신용보증재단의 재정 현황과 자금 유동성 확보 방안에 대하여 ‘긴급점검 전북신보 재정리스크’ 주제를 두 차례로 나누어 정리했습니다.(6월 20․21일자 각 1면) 한편 전북일보는 올해도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원 ‘신문사 미디어교육 프로그램 위탁용역 사업자’로 선정되어 도내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9년째 ‘일일 기자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지난 9일 전주 서신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프로그램을 시작한 전북일보는 앞으로 청소년 진로체험 활동에 기여하고 미디어교육을 활성화할 예정입니다. 올해는 전북도교육청의 협조로 공모를 통해 7개 학교를 선정했으며, 1개교는 학교밖 청소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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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6.28 16:02

[전북일보 제11기 독자권익위 제84차 정기회의] “지역 주도할 수 있는 어젠다 발굴 노력 필요”

전북일보 제11기 독자권익위원회 제84차 정기회의가 25일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임성진 위원장(전주대 행정학과 교수)을 비롯해 김용빈(법률사무소 한서 변호사)·문지현(전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윤석(전북건설협회 운영위원)·이윤애(전 전북여성연합 공동대표)·이재규(우석대 교양대학 교수) 위원 등 제11기 독자권익위원과 전북일보 강인석 편집국장이 참석했다. 독자권익위원들은 이날 정기회의에서 젊은 독자를 끌어들일 수 있는 신문 편집의 변화와 콘텐츠 다양화, 온라인 강화 등의 필요성을 주문했다. 이날 제시된 독자권익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정리한다. △임성진 위원장=전북일보는 지역 대표 언론인 만큼 지역 발전을 위한 미래 비전과 지역 어젠다 제시에 노력해야 한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법 통과 이후 관련 언론보도가 많이 있었지만 구체적인 미래에 대한 논의가 부족한 것 같다. 전북특자도는 결국 시민들이 함께해야 하는데 전북일보가 공론화 자리 등을 만드는 역할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 전북보다 먼저 특자도를 진행한 제주도의 사례를 통해 우리가 반면교사로 삼을 수 있는 보도 등이 있었으면 좋겠다. 아울러 전북일보가 에너지 전환, 신재생 에너지 등 미래 산업 가치와 관련된 기사를 더욱 적극적으로 다뤄주기 바란다. 또 최근 예비타당성조사 제도에 대한 보도가 있는데 이 제도가 지역에 도움이 되려면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전문가 등을 통한 보도가 추가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밖에도 최근 전세사기와 마약 등 사회적으로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는 문제에 대해 전북일보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심층 보도를 했으면 좋겠다. △이윤애 위원=전북일보가 지역 선도 언론으로서 마이크로한 어젠다에 대해서는 보도를 잘하고 있으나 지속 가능한 의제를 발굴하는 데 있어 소홀하다고 생각한다. 환경 등과 같은 지속 가능한 생활 밀착형 의제 등에 대한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또한 젠더적 측면에서 볼때 지난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인데도 전북일보는 단순 행사 기사 보도에 그친 것 같다. 현재 여성의 문제, 노동 차별 등과 관련해 전북 지역 내 여성이 어떤 위치에 있는지 다뤘으면 좋겠다. 여성의 날 뿐만 아니라 환경의 날과 같은 기념일에 맞춘 특집 기사들이 다뤄졌으면 좋겠다. △이재규 위원=전북일보가 지역여론을 선도하는 으뜸신문으로서 정통매체의 위상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동시에 미래 세대 독자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한다고 본다. 그 일환으로 트렌드에 맞춘 신문 편집 기법 및 신문지의 크기를 줄이는 타블로이드에 대한 검토가 필요해 보인다. 전문가 포럼 등을 통해 신문 레이아웃 변화에 대한 고민, 전체적인 미학, 미래 구독자 등을 진단하면 좋을 것 같다. 또 전북일보가 디지털전환시대, 이차전지 집적단지 등 산업화 시대를 넘어서는 거점 전략을 과감하게 선점하고 밀고 나갔으면 한다. 2024년에는 총선이 예정돼 있는데 그와 관련된 기사 구상 등의 준비가 미리 있었으면 한다. 예로 지난 지방선거에서 경선과 관련된 문제점이 있었는데 내년 총선에서도 그와 같은 일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문제를 파헤치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심층 탐사보도가 필요하다. 또 지역 이슈에 있어 전주시 버드나무 벌목 논란과 관련해 전북일보가 ‘버드나무법정’을 열어 논의를 계속했으면 하고, 동시에 전주시가 문화도시라는 말을 하는데 실제로 그러한지 점검 및 관련 전문가 의견 등의 평가가 있었으면 좋겠다. 또한 현재 1개면인 문화면을 2개면으로 확대해 더욱 많은 공연 정보, 책·전시 리뷰 등이 담겼으면 좋겠다. 특히 지역문화콘텐츠의 축적과 작가정보 등을 별도의 데이터베이스로 관리 및 축적해야 한다고 본다. 현재 전북일보는 지면 PDF를 제공하지 않는다. 이에 1만 원 정액권 등 유료화 전략을 차용해 지면 독자 외의 독자를 끌어들이는 노력이 있었으면 한다. △김용빈 위원=전북일보가 요즘 비판의 날이 많이 약해진 것 같다. 비판과 감시 등 언론의 역할에 더욱 충실했으면 좋겠다. 지역 언론의 열악한 처우 문제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 지난 전주을 재선거 후보들이 내세운 공약을 보면 지역과 괴리감 있는 공약이 많았다. 내년 총선에서는 전북일보가 지역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후보들의 공약화가 이뤄졌으면 좋겠다. 계속해서 감소하는 전북 인구와 관련해 저출산과 교육 관련 문제를 집중 보도했으면 좋겠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우주 산업, 반도체, 배터리 양극재 등이 이슈화되는 만큼 전북일보가 과학관련 보도를 확대해 전북의 변화를 끌어냈으면 한다. △윤석 위원=지면에서 인터뷰 기사나 르포 기사가 많이 다뤄졌으면 좋겠다. 이슈를 다루는 데 있어 스트레이트 형식의 기사도 중요하지만 동시에 다양한 접근을 통해 독자에게 전달하면 더 큰 전달력이 있을 것으로 본다. 예를 들어 전북일보가 태양광 관련 기사를 오랜 시간에 걸쳐 다루고 있는데 실제 현장은 어떤 상황인지 관계자 또는 실무자 등을 만나 인터뷰를 다뤄줬다면 더욱 생동감 있는 기사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문지현 위원=전주시 버드나무 벌목과 관련한 문제는 행정의 소통 부재에 있다. 시민사회단체가 관련 문제를 제기했음에도 전주시는 소통을 전혀 안했다. 이러한 소통이 안 된 부분을 언론이 다뤄줬으면 좋겠다. 여기에 더 나아가 시민사회 단체가 보도자료를 배포하면 그것을 일방적으로 수용하는 것보다 시민들이 알아야 하는 점 또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심층 기사로 이어졌으면 한다. 이 밖에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영광 핵발전소 등과 관련해서도 전북일보가 관심 있게 다뤄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엄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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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승현
  • 2023.04.25 21:12

독자권익위원회 83차 정기회의 제안, 이렇게 반영했습니다

지난 2월 22일 열린 제11기 전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 제83차 정기회의에서 독자위원님들은 지역 맞춤형 의제 발굴과 기획․탐사보도나 지역 이슈를 심층보도함으로써 차별화된 뉴스를 독자에게 제공해 줄 것을 제언했습니다. 전북일보는 독자권익위원회의 다양한 제언을 반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시의성 이슈 보도와 지역 맞춤형 의제 발굴 전북일보사는 지역에서 발생한 사건이나 사고, 시사성 있는 소재를 순발력 있게 보도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23일 고창에서 외국인 부부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이들은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추위를 피하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는데, 불법체류 신분이 아니었다면 이같은 참극은 벌어지지 않았을 수도 있었습니다. 전북일보는 우리사회에 증가하고 있는 불법체류 외국인에 대한 관련기관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2월 28일자 4면) 104주년 3․1절을 맞아 당시 중요한 역할을 한 전주지역의 현충사적지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선양 사업도 이루어지지 않아 3․1 만세운동이 전주에서 잊혀진 역사가 되고 있다며 지방자치단체와 시민의 관심이 절실하다는 문제를 제기했습니다.(2월 28일자 1면) 또한 전북일보사는 지역에서 이슈가 되는 의제를 보도함으로써 지역언론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전주지역에서는, 조선시대 전라도를 관장하던 전라감영이 복원된 지 3년째를 맞았지만 여전히 전주시민과 전주 관광객들의 외면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전라감영의 실태와 문제점을 짚어보고 개선하기 위한 대안을 ‘갈 길 먼 전라감영 복원’을 통해 2회에 걸쳐 조명했습니다.(3월 13일자 1면) 시민단체와 업계가 모두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는 전주시의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용도용적제에 대한 실태와 원인․부작용, 대안 등을 ‘전주시 용도용적제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3회에 걸쳐 모색했습니다.(3월 28일자 1면, 29․30일자 각 4면) 전주시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해서도 현황과 향후 추진방향, 전문가 제언 등을 ‘도시개발의 한 축, 재생’을 통해 2회에 걸쳐 살펴보았습니다.(4월 11․12일자 각 4면) 연기금 특화 금융도시를 꿈꾸는 전주가 나아갈 길을 ‘금융도시로 가는 길’을 통해 3회에 걸쳐 정치․경제․사회적 요인을 분석하고 대안을 모색했습니다.(4월 18일자 1면․19일자 2면․21일자 2면) 군산지역에서는 지역민과 소통은 미흡하고, 권위주의와 구시대적 관행·관습만 여전하다는 지적을 받는 군산시의회의 실태와 대안을 ‘군산시의회의 변화․혁신 절실’를 통해 2회에 걸쳐 보도했습니다.(4월 4․5일자 각 7면) 익산지역에서는 화두가 되고 있는 ‘스포츠 관광’에 대해 조명했습니다. 스포츠 관광은 단순한 신체활동을 넘어 오락적 기능과 도시 통합 기능, 경제적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도시 발전을 도모할 수 있고, 많은 예산 투입 없이도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을 찾는 인구를 늘릴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이에 ‘익산 스포츠 관광에 눈떠라’를 주제로 3회에 걸쳐 익산지역 스포츠관광의 현황과 개선점, 대안을 짚어보았습니다.(4월 6․7․10일자 각 8면) △팩트체크 보도와 새로운 기획 선보여 지난 2018년 3월 전국 지역 언론사 가운데 처음으로 서울대 ‘SNU 팩트체크’ 제휴 언론사 승인을 받은 전북일보는 지역과 관련이 있는 공적 사안이 있을 때마다 이에 대한 사실 검증을 수행하고 결과물을 지면과 홈페이지, SNU 팩트체크에 게시하고 있습니다. 전북일보는 ‘국민연금 수익률’을 국내 자산운용사 수익률, 금융인력 기초통계, 민간 퇴직연금 수익률, 해외 연기금 수익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심층적으로 분석했습니다. 검증 결과, “역대 최저인 2022년 국민연금 수익률(-8.22%)은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가 전주에 있는 탓”이라는 주장은 뒷받침할만한 근거와 데이터가 없었습니다. 따라서 해당 주장을 ‘전혀 사실 아님’으로 판정했습니다.(4월 3일자 1․2․3면) 고금리로 높아진 이자 부담에 신음하는 서민을 위해 시중 은행들이 상생 금융 조치를 내놓고 있지만, 향토은행인 전북은행이 오히려 도민을 대상으로 고금리 이자 장사를 통해 막대한 예대마진을 챙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북일보는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공시 자료를 분석해 이같은 주장이 사실임을 밝혔습니다.(4월 7일자 6면) ‘한국지방신문협회 공동기획-한국전쟁 정전 70주년: 끝나지 않은 전쟁, 기억해야 할 미래’와 ‘조법종 교수의 전라도 이야기’를 화요일자 16면에 연재하고 있는 전북일보는 새로운 특별기획보도를 시작했습니다. 후백제특별법 통과를 계기로 후백제학회와 공동으로 1100년 전 전주에서 일어난 역동적인 국가였지만 왜곡·폄하된 후백제를 ‘후백제 역사, 다시 일으키다’를 통해 매주 수요일 16면에 27회에 걸쳐 연재합니다. 아울러 전북일보는 지역신문발전기금 기획취재지원 사업 1차 대상사로 선정되어 ‘도시의 시간, 성장 동력을 만들다-도시재생의 성과와 과제’를 취재 보도할 예정입니다. 한편, 기획보도 ‘전북의 가담항설’을 통해서는 전북지역의 ‘오래된 소문' 중 특히 젊은 층이 궁금해할 만한 이야기들을 모아 ‘소문의 진실'을 짚어봅니다.(4월 4․14일자 각 5면) △3․8 조합장선거와 4․5 재선거 보도로 유권자 선택 도와 지난 3월 8일 실시된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4월 5일 국회의원 전주을․군산시의회 나선거구 재선거와 관련해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고자 꾸준히 관련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누가 뛰나’를 14개 시․군 조합별로 분석했습니다.(2월 9일자부터 7~9면). 조합장선거 등록 후보의 면면을 조합별로 편집해 보도했습니다.(2월 24일자 7~9면) 이번 선거의 실태와 문제점을 짚어보고 개선점을 ‘과열․혼탁 조합장 선거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3회에 걸쳐 조명했습니다.(3월 6일자 1면, 7․8일자 6면) 또한 국회의원 전주을 선거구도 분석, 출마자들의 공약분석, 후보자 동정 등(3월 20일자~4월 4일자 1면 또는 3면)을 보도했습니다.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는 전북지역이 더 이상 민주당의 텃밭이 아니며, 민심은 언제든 변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전북일보는 이미 선거전에 돌입한 내년 총선 도내 10곳 지역구 입지자들의 분위기를 ‘총선 D-1년’을 주제로 2회에 살펴봤습니다.(4월 10일자 1면․11일자) △참여저널리즘 실천과 일일기자체험 진행 전북일보는 올해도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시민참여 저널리즘을 실천합니다. 전북지역 사회, 환경, 교육, 문화계 등 각계 전문가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담론을 만드는 공간인 ‘2023 참여&공감 시민기자가 뛴다'에는 백영규 전주광역자활센터 센터장, 장진호 전북환경운동연합 활동가, 안유진 전 전북대신문 편집장, 정성수 향촌문학회 회장, 하송 완주소양초 교사, 구혜경 전북문화관광재단 기획홍보팀장 등이 참여합니다. 이들은 도내 곳곳 각각의 전문분야에서 체험한 이야기 등을 오는 11월까지 매주 목요일자 16면에 게재할 예정입니다. 한편 전북일보는 올해도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원 ‘신문사 미디어교육 프로그램 위탁용역 사업자’로 선정되어 도내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일일 기자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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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일보
  • 2023.04.25 17:39

[전북일보 제11기 독자권익위 제83차 정기회의] “차별화 및 지역 맞춤 어젠다 발굴 노력 필요”

전북일보 제11기 독자권익위원회 제83차 정기회의가 22일 오전 11시 전북일보 편집국장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새로운 독자권익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된 임성진(전주대 행정학과 교수) 위원을 비롯해 문지현(전북환경운동연합 부장)·윤석(전북건설협회 운영위원)·이윤애(전 전북여성연합 공동대표)·이재규(우석대 교양대학 교수) 위원 등 제11기 독자권익위원과 전북일보 강인석 편집국장이 참석했다. 독자권익위원들이 이날 정기회의에서 내놓은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정리한다. △임성진 위원장=전북일보만큼 뿌리 깊은 언론사가 있다는 것은 지역의 큰 자산이라고 생각한다. 여기 계신 위원님들께서 전북일보가 더욱 발전하고 더 좋은 신문이 될 수 있도록 질타도 칭찬도 많이 해주시길 부탁드린다. △이윤애 위원=지역에 많은 언론이 있는데 그 중 전북일보가 지역의 의제를 발굴하고 이슈화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본다. 실제 지난 1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발표됐는데 전북일보는 중앙의 통계와 더불어 지역 통계를 활용해 전북 소비자 물가를 설명했다. 이러한 것이 지역 언론이 다뤄야 할 것이라고 본다. 단순히 중앙의 내용 등을 보고 그것을 그대로 지역에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지역에 맞춰 의제를 다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특히 최근 전북일보가 정부 광고지표 평가에서 전국 ‘최상위권’을 차지했다는 보도를 접했는데 그만큼 지역 관련 기사를 전북일보가 잘 다뤄 받은 점수라 생각하고, 그러한 부분에 대해 칭찬한다. 다만 아쉬운 점은 최근 조합장 선거 관련 기사가 많이 보도되는데 조합장 선거의 본질이 무엇인지, 조합장이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하는지 등을 다룬 기사가 보도됐으면 좋겠다. △윤석 위원=먼저 전북일보 보도 기사 중 기획 기사, 추적 기사가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지자체에서 나온 보도자료는 최대한 단신이나 인터넷으로 처리하더라도 조금 차별화된 지점을 찾아서 보도했으면 한다. 앞서 지난 독자권익위원회 의견으로 전북일보가 심층보도 기사를 늘렸지만 여전히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새만금 태양광 관련 기사는 전북일보가 최초로 보도하고 또 주도적으로 이끌어 보도한 기사다. 그러나 최근에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등에 대한 기사가 보이지 않아 아쉬움이 있다. 물론 인력 한계도 있고 업무량도 많아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특정 어젠다를 잡았으면 끝까지 추적하고 파헤치는 기획 보도 기사량이 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추가로 만평과 관련해서 지역 현안을 조금은 더 부각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문지현 위원=전북일보 애독자로서 최근 보도를 살펴보면 중앙의 이슈를 기반으로 지역을 다룬 내용이 1면에 보도되는 경우가 많다. 개인적으로 지역의 이슈가 1면에 보도되면 어떨까 하는 바람이 있다. 물론 지역에서 1면에 보도될 만한 내용이 없을 수도 있겠지만 기자들이 지역의 이야기가 1면에 배치될 수 있도록 고민했으면 한다. 그래야 다양한 언론을 접하는 독자 입장에서는 전북일보가 중앙의 이슈와 차별화됨을 알 수 있다고 본다. 또한 최근 시민들의 환경 감수성이 많이 높아졌다. 물론 개발도 중요하지만 그 속에서 놓친 부분도 살펴봤으면 한다. 또 시민단체의 주장 관련 보도와 관련해 단순 그들이 이야기한 것 외에 그들이 주장하는 내용을 조금 더 세세하게 다뤄줬으면 좋겠다. 예를 들어 과거 전북일보가 보도한 내용 중 그린벨트 해제 관련 기사가 있었는데 당시 보도에서는 그린벨트 해제 지역이 전북에는 없어 역차별이 우려된다고 다뤘다. 이에 조금은 나아가 해제된 그린벨트 지역이 어떻게 현재 운영되고 있는지, 그리고 그린벨트 해제 공간이 어떻게 사용됐으면 하는지에 대한 내용 등이 추가 보도됐으면 좋았을 것으로 본다. △이재규 위원=전북일보가 지역에서 일어나는 일을 보도하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지역의 주요 의제를 설정하고 보도하는 만큼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결정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때문에 전북일보의 의제 설정이 중요하다고 본다. 다만 의제 설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 수렴 과정이 수반됐으면 한다. 따라서 전체적인 전북일보 보도 내용을 다루는 독자권익위원회를 조금 더 지면별로 세분화해서 의견을 개진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매번 그간 보도됐던 내용을 다루는 것도 좋은데 (그것을) 지면별로,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 등으로 나눠 독자위원들이 의견을 개진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가 지면에 담겼으면 좋겠다.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는 기획들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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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승현
  • 2023.02.22 18:16

독자권익위원회 82차 정기회의 제안, 이렇게 반영했습니다

지난해 열린 제10기 전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 제82차 정기회의에서 독자위원님들은 지역현안과 관련된 이슈 등에 대하여 지역언론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전북일보는 독자권익위원회의 제언을 뉴스 제작에 적극 반영하고 있습니다. △2023년 신년호 32면 제작 전북일보는 2023년 새해 슬로건을 ‘상생과 공존, 도전과 성공’으로 정하고, 이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로 2023년 신년호 1월 2일자를 32면 제작했습니다. 신년호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서거석 교육감, 이정린 도의회 부의장, 정운천 국민의힘 도당위원장, 한병도 민주당 도당위원장 등을 초청해 ‘전북 성공시대 새 길을 논하다’는 주제로 개최한 좌담회 내용을 3개면에 걸쳐 게재했습니다. 또한 전북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과거의 갈등 사례를 정리했습니다. 이어 해결이 더딘 지역현안들을 점검하고 지역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는 사례를 제시했습니다. 전북일보는 도내에서 상생과 공존을 실천하며 끊임 없는 혁신과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희망과 꿈을 실현하는 기업을 찾아 조명하는 기획보도 ‘전북 기업 도전과 성공 스토리’(매주 목요일 격주 보도 예정)를 이어갈 것입니다. 아울러 인생 2막을 여는 다양한 시니어를 만나 그들이 꿈꾸는 여생을 ‘도전하니 청춘이다’(매주 목요일 격주 보도 예정)를 주제로 연재할 예정입니다. 또한 신년호 23면에는 전북일보 등 지역 대표 언론 9개사가 소속돼 있는 한국지방신문협회가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독자들과 함께 '끝나지 않은 전쟁'을 테마로 한국전쟁의 상흔을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기획보도를 게재했습니다. 이 기획보도는 연말까지 격주 화요일자 16면에 게재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전북일보는 현재 전북사학회 회장인 조법종 우석대 교양대 학장이 전라감영 복원 과정에서 1884년 최초로 촬영된 전라도 관찰사의 사진을 추적한 ‘조법종 교수의 전라도 이야기’를 2월 7일자부터 격주로 16면에 연재하고 있습니다. △시의적절한 뉴스와 지역 현안 보도 2023년 올해는 전북이 ‘전라북도’라는 이름을 쓰는 마지막 해입니다. 내년부터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하기 때문입니다. 올해 정치권과 자치단체장들이 초석을 어떻게 다지느냐에 따라 특별자치도로서 전북의 정체성도 크게 달라질 것입니다. 이에 전북일보는 전북이 매듭지어야 하는 과제를 돌아보고, 광역자치단체인 ‘전라북도’의 마지막 도전을 ‘전라북도 명칭 마지막해, 담대한 도전’을 주제로 2차례에 걸쳐 보도했습니다. (1월 9일자 1면∙10일자 3면) 특히 설연휴기간 고향을 찾은 귀성객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변화를 주제로 다루었으며(1월 20일자 8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보도해(1월 20일자 9~11면), 출향인들이 고향에 기여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지난 2019년 만성동으로 전주지법과 지검이 이전한 뒤 옛 전주지법·지검 부지 일대의 공동화가 고착되고 있습니다. 이에 전북일보는 덕진동에서 생활터전을 꾸리고 있는 시민을 만나 생각을 들어보고 전주시의 도시재생 계획 추진 현황을 ‘옛 전주지법․지검 부지 도시재생 하세월’을 통해 살펴보았습니다.(1월 12일자 1면, 13일자 4면) 전북일보는 새해를 맞이해 지역경제가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하며 도내 경제단체장을 차례로 만나 새해 소망과 기관단체의 운영방안을 들어봤습니다.(1월 11일자부터 30일자까지 각 6면 게재) 3월 8일 치러지는 제3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를 앞두고 도내 농․축협 94곳, 산림조합 13곳, 수협 4곳 등 조합장 선거 출마자들을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누가 뛰나’를 통해 차례로 조명하고 있습니다.(2월 6일자부터 6∙7∙8∙9면) 또한 전북일보는 민선 2기 전북도체육회장을 비롯해 시·군지역 체육회장에게 앞으로의 각오와 지역체육을 이끌어갈 비전 등을 묻고 정리했습니다.(1월 30일자부터 스포츠면 각각 게재) 아울러 전북일보는 고독사가 고령층에게만 일어난다는 인식에 비(非)고령층은 선뜻 도움의 손길을 잡기 어려운 현실 속에서 ‘고독사 사회 인식 개선 필요’를 주제로 두 차례에 걸쳐 고독사의 실태와 대안에 대해 살펴봤습니다.(2월 16·17일자 각 1면) △17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사 선정 전북일보는 2023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 언론사에 선정됐습니다. 17년 연속입니다.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 언론사는 국내외 기획취재와 취재 장비, 지역민참여보도 등을 지원받게 됩니다. 전북일보는 이번 선정에 따라 타 신문사와 차별화된 기획취재 보도, 시민기자 참여 보도 등 관련 사업 참여를 통해 뉴스 콘텐츠 서비스의 질을 높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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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일보
  • 2023.02.22 15:20

[전북일보 제10기 독자권익위 제82차 정기회의] “6·1 지방선거 후보자별 공약비교 보도 필요"

전북일보 제10기 독자권익위원회 제82차 정기회의가 지난 9일 오후 5시 전북일보 편집국장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이선홍 위원장(전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이기전(전북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이영원(우석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교수), 전영천(다오코리아 대표), 최병선(최치과 원장), 송영석(동성 대표이사) 등 제10기 독자권익위원과 위병기 전북일보 편집국장이 참석했다. 독자권익위원들이 이날 정기회의에서 내놓은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정리한다. △이선홍 위원장 = 코로나 정국이 2년6개월가량 됐는데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전북일보가 전북의 대표적인 지방지로서 코로나역할을 예방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이에 발 맞춰 독자권익위원회도 함께 발 맞춰서 열심히 노력을 하고 있다. 전북의 대표적인 전북일보 독자위원으로서 어디서나 긍지를 가지고 마음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 특히 우리 국민은 위대하다고 생각한다. 감염병이 창궐해도, 국민의 힘으로 경제발전을 이루는 등 파도가 오더라도 순수하게 잘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이유로는 모두가 자기가 맡은 자리에서 열심히 일해주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전북일보도 전북을 위해, 또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해주고 있다. △이영원 위원 = 지역신문은 선거 때가되면 관련보도가 많이 이뤄진다. 신문의 장점은 심층보도인데 자세히 살펴보면 지역별 현안들이 분명히 있다. 언론에서 제시하는 의제도 있지만, 지역민의 관심을 갖는 의제를 지면을 통해서 보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특히 각 지역의 기초의원 등 후보자들의 공약을 비교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군단위의 후보들이 내세운 공약 등을 취급하는 것이 색다른 보도를 이끌어내지 않을까 싶다. 또 이슈에 대해서 후보간 정책을 텍스트보다 표나 그래픽 등 짧은시간 많은 정보를 받을 수 있는 수단을 잘 활용해서 보도를 하것도 좋을 것 같다. 이런 방식으로 선거보도를 한다면 지역민은 언론사에 대한 애정도 높아질 수 있다. △이기전 위원 = 먼저 선거보도와 관련해서 특히 우리 지역의 후보들은 감성에 호소해서 표를 얻고자 하는 것이 강한 것 같다. 그렇다보니 복지 분야에 대해서 공약이 많이 나오지만 기본적으로 살아가야하는 집 주변의 여건, 시스템에 대한 공약은 너무 부족하지 않은가 싶다. 그런부분에서 문화예술 및 관광에 접목해보면 우리의 자산은 한옥마을을 비롯해 과거의 역사적인 문화유산도 분명 중요하다. 하지만 2030세대는 과거의 역사보다도 현재 이뤄졌던 문화 시설에 관심을 더 갖는다. 얼마전 전북일보에서 보도됐던 것과 같이 영화‧드라마촬영장 등에 대한 보존가치는 매우 높다. 실제로 전주향교가 성균관스캔들이란 드라마를 찍었는데 지금도 유지가 되고 있다. 이렇듯 현재 이뤄졌던 사실들이 최근에 관광객들의 더 어필이 잘된다. 선거에 나온 후보들도 지역의 문화의 흐름, 지역에 대한 상식, 지명에 대한 상식 등을 파악하고 공약을 내세우는 등 지역 맞춤형 공약이 필요한데 이러한 부분을 전북일보에서 다뤄줬으면 좋겠다. △전영천 위원= 오랜기간 동안 심판으로 또는 스포츠인으로서 활동해오면서 공정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공정함은 많은 이들에게 기회를 준다고 한다. 하지만 요즘 사회는 공정을 많이 부르짖지만 과연 내로남불적인 공정의 행태를 보면서 너무 혼란스럽다. 무엇이 상식이고 공정인지 혼란스러울 때가 많다. 불공정한 사회, 내로남불적 공정에 대해 전북일보가 많이 다뤄줬으면 좋겠다. 또 전북일보 스포츠기사에서 체육원로들의 간담회를 본적이 있다. 부모를 섬기듯이 체육원로들을 챙기는 미덕이 담긴 기사를 보고 좋은 기사라고 생각했다. 또 선거에 대해서는 네거티브가 난무한다. 전북일보에서 네거티브 없는 선거를 할 수 있도록 기사를 많이 다뤄줬으면 좋겠다. △최병선 위원 = 최근 일부 칼럼의 경우 선택적 판단과 특정후보를 자기의 잣대로 지지하거나 비방‧견제하는게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았다. 특정후보에게는 용비어천가 수준의 찬양을 하는데 칼럼이 개인적인 의견을 담는다고는 하지만 선거를 앞두고 이러한 칼럼을 싣는 것은 전북일보가 정론지로서 지양해야 한다고 본다. 특정칼럼이 어떤 후보를 목표를 두고 띄우거나 비난하는게 공정하지 않다는 것이다. 또 선거보도와 관련해서 후보들간 공약비교도 좋고 당선 이후에도 자신들이 제시했던 공약을 계속적으로 이행하는지 감시하는 것이 언론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는데 전북이 호남의 일부가 아닌 전북만의 독자 권역을 인정받았으면 좋겠다. △송영석 위원 = 최근 선거가 진행되면서 후보들이 전북발전을 위해서 일을 하겠다는 공약집을 제시하고 있는데 이러한 공약은 자칫 지루할 수 있다. 하지만 전북일보가 전체적인 내용 전달하는 것보다는 압축해서 보도하고, 공약들을 후보자별로 비교분석해주면 좋을 것 같다. 특히 어떤후보가 어떤공약을 내놓고 앞으로 어떻게 해 이행해 갈 것인지 전북일보가 제시해주면 유권자들이 누구에게 투표를 할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또 전북대총장선거가 지방선거 이후 진행이 되는데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뤄주면 좋을 것 같다.

  • 사람들
  • 최정규
  • 2022.05.10 17:12

[전북일보 제10기 독자권익위원회] 제81차 정기회의 : “지역현안 아젠다 형성해 대선공약에 반영시켜야”

전북일보 제10기 독자권익위원회 제81차 정기회의가 6일 오전 11시 전주시 덕진구 백리향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이선홍 위원장(전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이기전(전북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이영원(우석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교수)·전영천(다오코리아 대표)·최병선(최치과 원장) 등 제10기 독자권익위원과 전북일보 위병기 편집국장이 참석했다. 독자권익위원들이 이날 정기회의에서 내놓은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정리한다. 이선홍 위원장 코로나19가 12월에 풀어지면서 연말을 보내려고 생각했는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해서 사회가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내년 2월이면 코로나19 창궐 2년이 되는데 이제는 감염병과 같이 가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전북일보가 전북의 대표신문이고 언론을 선도하는 역할을 잘 하고 있다. 전북 발전을 위해 기사로 쓴 소리를 다하고 있는데 언론이 얼마나 중요하고 힘든 것인지 그런 생각이 든다. 전북일보가 지역사회의 다양한 발전된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다양한 의견 부탁드린다. 이영원 위원 며칠 전 기사 중에 ‘출판진흥원 장악한 출판사?…노조 “편향적 구조 개선해야”’라는 기사를 봤다. 전북일보가 조직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은 좋다. 이사회 구성과 관련해 문제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 과감히 지적하는 것이 필요하다. 지역의 이전기관들이 많은데 이런 기관의 문제점을 지적 해주는 것은 긍정적으로 본다. 또 대선을 앞두고 지역의 이슈를 찾아내 공약에 반영해야 한다. 전북일보가 전북의 이슈들을 부각시키는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 특히 여러 가지 지역에서 해결되어야 하는 문제 등을 제시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또 오탈자에 신경써야 한다. 전영천 위원 5일 전북현대가 프로축구 우승을 했다는 소식을 접하니 기분이 좋다. 또 군산조선소가 재가동한다는 보도를 접하고 굉장히 느낀 바가 크다. 먼저 프로축구에 대해서 언급을 하고 싶다. 전북현대가 프로축구 우승을 했으면 앞으로도 기대가 되는 부분이 있다. 대부분 우승을 했다는 기사만 나온 후 후속기사가 없어 많이 아쉽다. 프로축구를 우승하기까지 굉장히 뒷 이야기가 많다. 감독의 어려움도 있고, 선수영입에 대한 문제 등 다양한 기사를 많이 생산해내야 한다. 지속적으로 전북 축구가 알려질 수 있도록 많은 이야기를 기사화했으면 좋겠다. 또 우리 도민들이 어떤 방향으로 체력증진을 할 수 있는 지 방안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기획기사를 보도했으면 좋겠다. 최병선 위원 의사가 칼을 잘 쓰면 환자의 생명을 살리고, 흉악범이 칼을 사용하면 범죄자가 되듯이 언론이 순기능을 잘 수행하면 사회가 잘 돌아가게 하지만 언론이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왜곡하면 회복하지 못할 어려운 일이 많이 생긴다. 최근에 전북일보에서 ㈜신화가 롯데라는 대기업의 갑질로 피해본 기업인데 특집기사도 다루고 해서 기업이 회생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런 것이 언론의 순기능이 아닌가 싶다. 또 새만금 문제와 군산조선소 재가동, 국립의료전문대학원 등 문제에 대해 대통령선거 때 아젠다를 설정해 보도할 필요가 있다. 이기전 위원 역사문화정비특별법에 대한 보도를 봤다. 앞으로 전북일보가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한 심도 있는 발굴보도가 지속적으로 있으면 좋겠다. 전북일보는 사회현상의 빠른 포착이 강점이지만 심도있는 발굴기사 등이 부족한 것 같다. 코로나19 속 비대면 관광지 등을 소개하는 기획보도도 필요하다. 또 과거 우리 전통문화유산과 현존하는 문화유산과 잼버리, 아태마스터스 등 큰 행사와 연결해 전북의 관광으로 어떻게 소요할 것인지 심도 있게 다뤘으면 좋겠다.

  • 사람들
  • 최정규
  • 2021.12.06 16:40

독자권익위원회 80차 정기회의 제안, 이렇게 반영했습니다

지난 6월 22일 열린 제10기 전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 제80차 정기회의에서 독자위원님들은 현장중심보도와 기획보도, 디지털 뉴스 강화 등을 주문하셨습니다. 전북일보는 독자권익위원회의 제언을 뉴스로 제작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현장중심보도로 생생한 뉴스 제공 전북일보는 뉴스기사의 생명인 ‘생생함’을 전달하기 위하여 사건사고 현장이나 이슈가 되는 현장 등을 기자들이 직접 찾아 취재 보도하는 ‘현장 속으로’를 수시로 게재하고 있습니다. ‘10대 5명 사상자 낸 교통사고 현장’(7월 22일 5면), ‘전주 효자도서관 앞 어린이보호구역’(9월 1일 5면) 등 사건사고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건사고가 왜 일어났는지, 예방책은 없는지를 살펴보았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주·정차나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등 기초질서를 잘 지키는 시민의식을 고양시키는 취지로 ‘무법지대 된 전주 신시가지’(7월 26일 5면), ‘전주 도심 곳곳 불법현수막’ (8월 26일 5면), ‘전주시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 동행’(9월 2일 5면), ‘전주 서부신시가지 무료 공영주차장’(9월 28일 4면), ‘전주 서노송동 예술촌 불법주정차’(9월 29일 5면), ‘주·정차 전면금지 첫 날 어린이보호구역’(10월 22일 5면), ‘새만금로 쉼터 주차장’(11월 8일 4면) 등도 취재해 보도했습니다. 또한 우리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신의 일을 성실하게 수행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김제 양돈농가 힘겨운 여름나기’(8월 6일 4면), ‘태풍 늦장마 강타한 장수 과수농가’(8월 27일 5면), ‘전주종합경기장 임시선별진료소 장병들’(9월 16일 5면), ‘도내 수능 시험장’(11월 19일 2면) 등을 통해 알렸습니다. △이슈별 기획보도 통한 의제 설정 전북일보는 지난해 말 부동산 조정대상 지역으로 지정된 전주시의 아파트 등 부동산 문제를 ‘전주 신규아파트 분양가 또 널뛰기 하나’(8월 3일 1면·4일 2면·5일 6면), ‘전주 지역주택조합 긴급 진단’(8월 30일 1면·31일 6면·9월 1일 6면), ‘전주시 분양가 심의 이대로 좋은가’(10월 15일 1면·18일 6면·19일 6면), ‘전주지역 정비사업 이대로 좋은가’(11월 16일 1면·17일 6면·18일 6면)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다루었습니다. 전북일보는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하지만 충분한 혜택이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찾아 의제설정을 하고 있습니다. 고령화와 다문화가정 증가 등으로 지역 구성원의 변화가 있음에도 전북에는 가정법원이 설립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도민이 불이익을 받고 있다는 내용을 ‘가사 사법서비스 차별 받는 전북’(7월 7일 1면·8일 5면)을 통해 지적했습니다. 전북도와 고창군만이 독립운동가 후손에 대한 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순국선열의 날 소외받는 후손들’(11월 17일 1면·18일 4면)도 보도했습니다. 전북일보는 변하는 사회현상을 빠르게 포착해 보도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 MZ세대 청년들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문화가 조성되는 현상을 ‘MZ세대가 온다’(9월 15·16일 각 2면)를 통해 다루었습니다. 코로나19와 공생하는 의미의 ‘단계적 일상 회복’을 앞두고 ‘갈 길 먼 위드코로나’(9월 27·28일 4면)라는 주제로 전북지역의 상황과 개선책도 고민했으며, 다가오는 전기차 전성시대를 맞아 현재 도내 상황과 전기차의 부족한 점을 짚어보고 개선책 마련을 위한 방안을 ‘전기차 전성시대’(11월 18일 1면·9일 6면)라는 주제로 조명했습니다. 전북일보는 우리사회에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언론의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갈수록 지능화되고 피해가 증가하는 전화금융사기에 대해 ‘보이스피싱 대응체계 이대로 괜찮나’(7월 14·15일 각 5면)를 통해 조명했으며, 학교폭력이나 소년범죄 등 촉법소년의 일탈과 관련해 어떻게 생각하고 대응할지를 ‘촉법소년들의 선 넘은 일탈’(9월 14일 4면·15일 5면) 주제로 고민했습니다. 이밖에 전북일보는 지난 6월 10일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이하 역사문화특별법)’이 시행되면서 전북 고대사의 역사적 실체 규명이 과제로 떠오르는 것과 관련해 전북의 후백제사·마한사·가야사 등을 ‘전북사의 과제’(7월 13·14·16·19일 각 13면)라는 주제로 짚어봤습니다. 운영 초기부터 문제가 됐던 내부 갈등과 잡음 등이 여전히 반복되고 있는 익산 로컬푸드 직매장의 현황과 문제점, 대안을 ‘익산 로컬푸드 직매장의 명암’(8월 26·30일 각 8면)을 게재했습니다. 도내에서도 지난 4년간 188건의 규모 1~3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전북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 아니다’(11월 23일 1면·24일 5면)를 보도했습니다. △신문제작시스템 고도화·디지털 뉴스 강화 전북일보는 독자여러분에게 보기 좋고 읽기 좋은 종이신문을 제공하고 PC나 모바일 기기를 통한 디지털 뉴스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하여 새로운 신문제작시스템을 도입합니다. 종이신문을 편집하는 컴퓨터 조판 시스템 즉 CTS(Computerized Typesetting System)를 새롭게 구축해 더욱 산뜻한 종이신문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아울러 신문사의 뉴스 기사·광고 등 콘텐츠를 생산 관리하는 시스템인 CMS(Content Management System)를 신규로 도입합니다. 새로 구축되는 CMS는 기사 작성부터 웹·모바일 등을 통한 유통, 종이신문 제작과 연동, 각종 통계·광고 관리 등의 기능을 포함해 독자여러분에게 더 빠르고 깊이 있는 디지털 뉴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 사람들
  • 전북일보
  • 2021.12.06 15:59

[전북일보 제10기 독자권익위원회]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미래를 준비하는 기사 또는 디지털 서비스 등에 대한 고민 필요”

전북일보 제10기 독자권익위원회 제80차 정기회의가 22일 오전 11시 전북일보 편집국장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이선홍 위원장(전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이기전(전북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이영원(우석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교수)·전영천 (다오코리아 대표)·최병선(최치과 원장)·송영석(동성 대표이사) 등 제10기 독자권익위원과 전북일보 위병기 편집국장이 참석했다. 독자권익위원들이 이날 정기회의에서 내놓은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정리한다. 이선홍 위원장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사회, 경제를 넘어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전북에서 다양한 SOC 사업이 누락되면서 기만한 것이 많아 전라북도 차원의 힘을 길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19 종식이 돼 경제가 살아나고 일상생활이 회복하길 기대하면서 동시에 전북일보가 지역사회의 다양한 발전된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다양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이영원 위원 지난 7일 전북일보는 권익위의 민주당 의원들에 대한 투기전수조사 결과 발표를 보도했는데 중앙지와 같이 12명의 민주당 의원들 사진이 크게 나와 지방지로서의 부각이 덜돼 아쉬움이 남았다. 지역지와 중앙지의 차별성은 지역의 소식을 전달하는데 있는 만큼 그 특성을 살려야 할 필요가 있다. 코로나를 겪으면서 언론 환경이 유튜브와 스마트폰과 같은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하는 것으로 빠르게 변화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신문 구독은 앞으로 더욱 줄어들 것으로 이제는 디지털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온라인에 기사를 올리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고 또 그 속에서 유료 서비스 등에 대한 방안도 모색해야 할 시점이다. 특히 전북일보 구독 층이 지역 사회 오피니언 리더가 많기 때문에 그들이 떠난 5년, 10년 뒤에는 구독층이 급격히 줄어들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이에 대한 디지털 강화 등에 준비해야 한다. 전영천 위원 기존 체육 관련 언론 보도를 보면 경쟁을 통한 순위 결정에 따른 결과를 중심적으로 보도하는 경향이 많다. 그러나 이제는 순위를 떠나 스포츠 환경에 대한 관심도 필요하다. 개인적으로 스포츠계와 연관이 있어 전국대회 경기장을 찾아보면 열악한 환경에서 경기가 치러지는 경우가 많다. 또 환경이 열악하다 보니 관중을 위한 서비스는 기대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손흥민과 같은 유명한 스포츠 스타는 이제는 인터넷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는 만큼 현장의 환경적인 세세한 부분 보도를 통해 차별화된 기사가 생성됐으면 한다. 최병선 위원 전북일보의 기사를 살펴보면 다양한 지역 현안에 있어 의제를 설정하고 보도를 이어나가는 것을 보면 언론의 순기능 역할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다고 본다. 특히 지역이 필요로한 새만금 국제공항과 관련돼서도 다양한 시각을 전달하고 그 속에서 비판적인 기사를 전달해줌으로써 독자의 이해를 높였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전북이 소외된 부분에 그치지 않고 잘사는 전북을 만들 수 있게 노력해주는 언론이 됐으면 하며 더 나아가 현장 중심의 내용을 많이 담아줬으면 한다. 이기전 위원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미래를 내다보는 다양한 기사를 발굴했으면 한다.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문화, 관광 산업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전북은 관련 인프라나 조건이 갖춰져 있지만, 운영 시스템은 체계적으로 마련되지 않아 아쉬움이 많다. 팬더믹 이후 미래를 내다보는 문화, 관광에 대한 기사를 보도하고 또 코로나19 이후 가볼만한 관광지에 대한 예를 들어 ‘미리가보는 전북 관광’가 같은 내용도 독자에게 안내했으면 한다. 그 밖에도 지역 문화예술계에서 프로가 줄어드는 위기에 대해 진단하고 이러한 부분을 어떻게 해결해야할 것인지에 대한 부분도 보도했으면 한다. 송영석 위원 건설 현장에 있다 보니 안전 관리비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이 사용되지 않을 경우 반납하게 되어 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이러한 안전 관리비가 이제는 무조건 제대로 사용될 수 있게 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 최근 우리 주변에서 붕괴 사고나 화재 등 대형 재난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때 안전 관리비가 제대로 사용돼 우리 사회가 보다 안전할 수 있게 하는 내용에 보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 무작정 적으로 안전 관리비를 사용하게 할 경우 문제가 뒤따를 수 있는 만큼 목적에 의해 제대로 쓰이도록 관리하는 등의 이야기도 다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 사람들
  • 엄승현
  • 2021.06.22 16:10

[전북일보 제10기 독자권익위원회] 독자권익위원회 79차 정기회의 제안, 이렇게 반영했습니다

지난해 12월 1일 열린 제10기 전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 제79차 정기회의에서 독자위원님들은 팩트 체크(Fact Check) 활성화와 지역 현안 보도 등을 주문하셨습니다. 전북일보는 독자권익위원회의 제언을 뉴스로 제작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팩트 체크 활성화 전북일보는 2018년 3월 전국 지역 언론사 가운데 최초로 서울대학교 언론정보연구소가 운영하는 ‘SNU 팩트체크’ 제휴 언론사 승인을 받았습니다. 전북일보는 지역과 관련이 있는 공적 사안이 있을 때마다 이에 대한 사실 검증을 수행하고 결과물을 전북일보 지면과 홈페이지, SNU 팩트체크에 게시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행정수도추진단장인 우원식 의원이 지방소멸의 심각성을 강조하면서 “특히 전북은 14개 기초자치단체 중 10곳의 출산율이 0.3정도 된다”고 말한 것에 대한 오류를 팩트 체크(지난해 12월 3일 전북일보 인터넷 뉴스)를 통해 지적했습니다. 일부 중앙 언론과 금융권에서 주장하는 “제3금융중심지 논의가 서울·부산 등 국내 국제금융도시의 순위 하락 원인이다”는 내용을 팩트 체크(5월 7일 전북일보 인터넷 뉴스)해 ‘대체로 사실이 아님’을 밝혔습니다. 또한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서 전북관련 사업이 1개만 반영된 것과 관련해, 국회 김윤덕 의원이 “광역도시 없는 지역은 실제 수요과 관계없이 획일적으로 국가교통망 정책에서 소외되어 지역 낙후가 가속화됐다”는 취지의 발언을 검증한 결과(5월 21일자 3면) 사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주군이 제작·설치 추진 중인 ‘태권브이 로봇’이 일본의 ‘마징가Z’를 표절했다는 주장에 대해 검증한 결과(5월 27일자 3면), 디자인이 일부 비슷하지만 법원 판결에 따라 독립 저작물로 봐야한다고 정리했습니다. 다양한 지역 현안 보도 전북일보는 지역의 다양한 현안에 관심을 갖고 집중 보도하고 있습니다. 한국판 뉴딜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전북형 뉴딜이 가야 할 방향을 ‘한국판 뉴딜 지역 목소리 담을 창구 필요’(지난해 12월 15·17일자 3면)라는 주제로 모색했고, 특히 그린뉴딜의 관점에서 새만금 수변도시 조성 사업에 대해 ‘친환경 새만금’(지난해 12월 21·22·23일자 6면)을 통해 조명했습니다. 또한 지난 2월 24일 발표된 새만금 2단계 기본계획 변경안과 관련, ‘속도감 있는 새만금 개발’(3월 2·3일자 각 1면)을 주제로 해수유통을 통한 수질 확보와 속도감 있는 개발 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한다는 취지로 새만금 현안을 점검했습니다. ‘한수원 수상 태양광 공모 무엇이 문제인가’(3월 16일자 1면, 17·18일자 각 6면)를 주제로 새만금의 재생에너지 사업 일환인 방조제 수면에 300㎿ 규모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수상태양광 사업 공모의 의문점도 지적하고 개선방향을 모색했습니다. 전북일보는 광역단위 이슈뿐만 아니라 시·군단위의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항공·전주대대 이전, 천마지구·종합경기장 개발, 대한방직터 공론화위원회 등 전주시의 현안 과제를 ‘2021년 전주 시정 풀어야할 현안’(1월 6·8일자 각 4면)으로 조명했습니다. 정부의 탄소중립·그린뉴딜 정책과 맞물려 전주시 재활용폐기물 처리현황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전주 탄소중립, 재활용 먼저’(1월 13·14일자 각 2면)를 통해 모색했으며, 고립된 슬럼가로 전락한 전주 영구임대아파트단지의 실태와 과제를 ‘고립된 슬럼가, 노후 영구임대 단지’(1월 29일자 1면, 2월 1일자 4면)로 짚어보았습니다. 또한 익산시의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해 ‘갈수록 줄어드는 익산 인구 해법은’(지난해 12월 8·10일자 각 8면·11일자 9면)을 통해 살펴보았으며,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대선 공약였던 국가식품클러스터와 백제왕궁체험단지 사업의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익산시 현안사업 점검’(5월 18·20일자 각 8면)이라는 주제로 조명했습니다. 정치·경제·사회·문화분야 이슈 보도 전북일보는 중앙과 지방정부의 정책·행정 등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현 정부의 국정 기조로 최우선 정책 지향점인 국가균형발전이 제자리걸음에 그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실태와 대안을 ‘국가균형발전 제자리’(5월 27·28일자 각 1면)라는 주제로 짚어봤습니다. LH 전·현직 직원의 내부정보 활용 부동산 투기 문제를 계기로 도내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 등의 재산공개 내역을 ‘전북 공직자 재산 분석’(4월 6·7일자 3면)으로 상세하게 분석해봤습니다. 특히 전북일보는 ‘생년월일 바꿔 정년연장 꼼수 공직자’(5월 10·11일자 각 1면)라는 주제로 행정 정보공개청구 제도를 활용해 도내에서 호적정정을 통한 공무원 정년연장 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안을 모색했습니다. 전북일보는 지방의회 등 지역 정치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찾는 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불륜·폭언·부정청탁·투기의혹 등까지 불거지며 도민을 실망시킨 지방의회에 대해 ‘갈길 먼 지방의회 해법없나’(6월 9·10일자 각 3면)로 지방의회를 둘러싼 문제를 재조명하고 대안을 찾고자 했습니다. 또한 정치권에서 청년들의 거침없는 도전과 혁신이 기대되는 가운데 전북 청년 정치의 현주소와 문제점, 과제 등에 대해 ‘30대 정치 돌풍, 전북 청년 정치’(6월 15·16일자 각 2면)를 주제로 살펴봤습니다. 전북일보는 지역경제 분야의 이슈에도 큰 관심을 갖고 보도합니다. ‘지역의 경제 도지사’로 불리는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선거에 대해 ‘선거로 본 전주상공회의소’(지난해 12월 28일자 1면·29일자 6면)를 시작으로 연속해서 관심 있게 보도했습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더욱 심화된 지역경제난 속에서 설명절을 앞두고 전북도민의 이야기를 ‘코로나19에 그늘진 설’(2월 2·3·4일자 5면)로 들어보았습니다. 또한 전북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 현황과 가격인상을 부추기는 요인이 무엇인지 짚어보고 해법을 찾기 위해 ‘전북 아파트 가격 대해부’(2월 17일자 1면, 18·19일자 각 6면)를 3차례에 걸쳐 보도했습니다. 전북국제금융센터 건립 사업과 관련해 ‘전북 금융의 미래 국제금융센터’(6월 14일자 1면·15일자 6면)라는 주제로 추진 현황과 과제를 조명했습니다. 사회분야에서는 지난 3월 5일 정읍 내장사에서 발생한 화재사건과 관련해 전북에 있는 목조문화재 및 사찰 방재시스템의 현 주소와 대응방안에 대해 ‘전북 목조건축물 화재 긴급점검’(3월 9·10일자 각 5면)을 2차례 게재했습니다. 전북일보는 ‘직장내 괴롭힘 이제 그만’(3월 26·29·30일자 각 5면)을 주제로 끊이지 않고 벌어지는 직장 내 갑질의 실태와 현황, 대안 등에 대해 세 차례에 걸쳐 짚어봤습니다. 아동학대 피해로 목숨을 잃는 사건까지 벌어진 가운데 전북지역 아동학대 실태와 대안을 두 차례에 걸쳐 ‘끊이지 않는 아동학대, 멍든 동심’(3월 31일자 4면·4월 1일자 5면)이라는 주제로 살펴봤습니다. 또한 스쿨존을 둘러싼 문제점과 개선안을 ‘어린이보호구역 긴급점검’(6월 17·18일자 각 5면)을 통해 조명했습니다. 문화영역에서는 전북의 가야사를 엿볼 수 있는 문헌사료와 유적 분포현황, 대표유적 그리고 이들이 갖는 의미와 추후 과제를 ‘전북 가야 찾기, 어디까지 왔나’(2월 3·5일자 각 13면)로 정리했습니다. 4월 임진왜란 발발 429주년을 맞이해 당시 전북에서 일어난 전투, 전북 의병장과 관군의 활약, 역사적인 의의 등도 ‘임진왜란·정유재란 속 전북’(4월 9·26일, 5월 7·21일, 6월 7·14일자 각 16면)을 주제로 조명했습니다. 지역의 갈등 이슈 보도 전북일보는 지역 내에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갈등 사례를 보도하며 바람직한 해법을 독자와 함께 찾아봅니다. 전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역세권 주택개발사업 논란을 ‘LH 역세권 개발 허울 안되려면’(지난해 12월 9·10일자 각 4면)으로 다루었습니다. 완주 고산면과 비봉면 두 곳에서 경제활동의 자유와 환경권을 둘러싼 축산 갈등 현실을 ‘축산 경제권이냐 주민 환경권이냐’(지난해 12월 3·4·7일자 8면)로 들여다보았습니다. 또한 익산시 신청사 건립을 두고 갑론을박이 뜨거운 쟁점을 ‘익산시 신청사 건립 쟁점’(5월 3·4일자 각 8면), ‘익산시 신청사 건립 소모적 논쟁 안된다’(6월 18·21일자 각 8면)라는 주제로 보도했습니다. 군산시와 새만금개발청 간 ‘재생에너지 사업권 갈등’(5월 17·18일자 각 7면)의 발단 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해서도 점검했습니다. 이 밖에도 지난 2020년 한해를 정리하는 기사를 기획해 연재했습니다. ‘2020년 전북 정가 결산’(12월 22·23·24일자 각 3면)을 통해 정치분야를, ‘2020 전북 문화계 결산’(12월 28·29·30·31일자 각 13면)을 통해 문화분야를 각각 결산했고, ‘국내 10대 뉴스’(12월 29일자 16면)와 ‘전북 10대 뉴스’(12월 30일자 16면)를 정리했습니다. 2021년 신문제작 방향과 모든 지면 컬러 제작 전북일보는 ‘포스트 코로나, 일어나라 전북’을 올해 캐치 프레이즈로 정하고 위기의 전북을 희망의 전북으로 바꾸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1월 1일자 신년 특집호 32면을 이에 맞춰 기획해 제작했습니다. ‘흰 소의 해’를 맞이해 1면에 유휴열 작가의 ‘소-힘’ 작품을 게재해 독자 여러분에게 소의 기운을 전달했습니다. 또한 새만금사업·제3금융중심지 지정·신성장동력 산업 등 전북 발전의 중요한 동력들에 대하여 다루었습니다. 또한 전북일보는 독자 여러분에게 차별화된 뉴스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또 하나의 혁신을 시작했습니다. 전북일보는 독자 여러분이 좀 더 편하고 즐겁게 뉴스를 접할 수 있도록 창간 71주년 특집호인 6월 1일자부터 지면 전체를 컬러면으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전북일보는 더 정확하고 공정하게 보도할 것이며, 지역사회의 공론장으로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지역신문의 역할을 충실하게 실천할 것입니다. 15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사로 전북일보는 2021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 언론사에 선정됐습니다. 15년 연속입니다.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 언론사는 국내외 기획취재와 장비, 지역민참여보도 등을 지원받게 됩니다. 전북일보는 이번 선정에 따라 타 신문사와 차별화된 기획취재, 시민기자 활용 지원 등 관련 사업을 통해 독자 서비스의 질을 높일 계획입니다. 먼저 정치부 천경석 기자가 ‘지방자치 부활 30년, 전북 발자취와 미래’(6월 1일자 7면·금요일 격주 16면)를 주제로 전북의 지방자치 역사를 조명하고 진단함으로써 현주소와 향후 전북의 지방자치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합니다. 김원용 논설위원 겸 선임기자는 ‘전북의 명산, 회문산의 속살’(6월 1일자 9면·금요일 격주 16면)을 주제로 회문산은 근현대의 굴곡진 역사와 애환을 고스란히 담은 산으로 평가되는 순창 회문산을 깊이 들여다볼 예정입니다. 전북일보는 올해도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 받아 시민참여 저널리즘을 실천합니다. 사회·복지·여성계 전문가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담론을 만드는 공간인 ‘참여&소통 2021 시민기자가 뛴다’(매주 화요일 16면)에는 노인복지 전문가인 조상진 전 전주시 노인취업지원센터장, 손승진 전북청소년단체협의회 팀원, 소해진 여성생활문화공간비비협동조합 조합원이 참여해 노인의 삶, 청소년 활동, 여성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문화·예술계 전문가들이 문화 담론을 이끌어 나가는 공간인 ‘문화&공감 2020 시민기자가 뛴다’(매주 목요일 16면)에는 설지희 썰지연구소 소장, 김효원 교동미술관 학예사가 참여해 무형문화재와 장인들, 지역 작가들의 삶과 예술 이야기를 담아냅니다.

  • 사람들
  • 전북일보
  • 2021.06.22 16:10

독자권익위원회 78차 정기회의 제안, 이렇게 반영했습니다

지난 9월 9일 열린 제9기 전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 제78차 정기회의에서 독자위원님들은 관급뉴스 탈피 등 신문의 변화를 주문하셨습니다. 전북일보는 독자권익위원회의 제언을 지면에 반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역언론으로서 역할 온힘 전북일보는 지역신문으로서 기능을 다하기 위해 지역현안에 대해 순발력 있게 취재 보도하는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국정 감사를 앞두고 국감에서 다룰 전북 현안에 대해 ‘국감 쟁점 될 전북 현안은’을 통해 미리 점검해 보았고(10월 6일자 1면·7일자 2면), 제3금융중심지를 둘러싼 이슈를 ‘제3금융중심지와 전북정치’(10월 12일자 1면·13일자 2면)와 ‘전북 제3금융중심지 지정의 당위성’(11월 10일자 1·2면) 등으로 살펴보았습니다. 전북일보는 또한 언론으로서 지역 발전에 일조하기 위해 ‘불 꺼진 군산항 이대로 둘 것인가’(9월 16~18일자 각 1면), ‘한국판 뉴딜과 전북의 생존전략’(9월 21일자 1면·22일자 2면), ‘전북청년정책의 현재와 미래’(10월 6·22일자 16면), ‘드론산업 전북 선점 놓쳐선 안된다’(10월 30일·11월 2일자 4면) 등을 기획 보도했습니다. 전북일보는 언론의 기능 중 하나인 사회 갈등 조정 역할을 위해 ‘전주시 출연기관 노사 갈등’(9월 21~22일자 5면), ‘전주시-LH 해묵은 갈등 어디까지 가나’(9월 25일자 5면·28일자 7면), ‘집콕시대 층간소음과의 전쟁’(10월 28·29일자 5면), ‘도입 앞둔 자치경찰제’ (11월 10일·11일자 5면) 등 우리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갈등 이슈를 보도했습니다. △지면의 변화 시도 지난 10월 편집국의 새로운 수장으로 위병기 편집국장이 임명됐습니다. 신임 편집국장 취임과 더불어 전북일보 지면도 11월부터 변화를 도모했습니다. 우선 컬러면을 1~4면에 전진 배치하고, 2면을 그날의 중요한 이슈로 특화해 보도합니다.(11월 2일자 ‘전북혁신도시 금요일 엑소더스’, 11월 3일자 ‘새만금의 과거와 현재’, 11월 6일자 ‘하늘에서 내려다 본 새만금’, 11월 12일자 ‘전북일보 창간 70주년 전북발전 도민 대토론회’, 11월 19일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내년 4월 확정’, 11월 20일자 ‘전북의 부동산시장’, 11월 23일자 ‘전북 코로나19 확산 초비상’ 11월 25일자 ‘새만금 동서도로 개통’, 11월 30일자 ‘코로나19 3차 대유행’ 등) 일부 지면 배치와 기획기사의 요일을 조정했고 새로운 고정물도 마련했습니다. 체육면의 경우 매주 수요일 16면에 ‘체육계 이슈’(11월 18일자), ‘주목! 이 선수’(11월 25일자) ‘우리동네 동호회’ ‘힘내라! 유망주’ 등을 기획해 연재합니다. 또한 유서 깊은 장소인 데도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을 소개하는 ‘이 곳이 궁금해요’도 마련했습니다(11월 6일자 9면). ‘전북 핫 피-플(People & Place)’은 우리지역에서 ‘핫’한 인물과 공간을 찾아 보도합니다(11월 17일자 16면). 특히 전북일보는 ‘보는 신문’을 지향하면서 기사 속에 관련 ‘삽화’와 그래픽·표 등을 편집해 ‘비주얼’을 강화했습니다.(10월 16일자 1면 ‘전주상의 회장 선거 물밑경쟁 후끈’, 10월 20일자 1면 ‘도내 초중고 98% 전면 등교 수업’, 10월 21일자 1면 ‘바람 잘 날 없는 김제시의회’, 10월 28일자 5면 ‘집콕시대 층간소음과의 전쟁’, 10월 30일자 1면 ‘이낙연 오늘 전북 방문’, 11월 5일자 ‘전주상공회의소 차기 회장 선거 초미 관심’, 11월 9일자 ‘전·현직 부지사 2022 지선 출마설 솔솔’, 11월 12일자 1면 ‘전라북도 방어사전 일본인이 만들었나’, 11월 13일자 1면 ‘뉴딜 잔치판에 전북 끼니 걱정‘, 11월 18일자 16면 ‘막 오른 전북체육 회원종목단체 회장 선거’, 11월 24일자 3면 ‘어느 줄에 서야 하나…갈팡질팡하는 전북 의원들’, 11월 30일자 12면 ‘약속한 출연금도 안 내는 사람이 회장 출마가 웬말’ 등)

  • 사람들
  • 전북일보
  • 2020.12.01 20:58

[전북일보 제10기 독자권익위 제79차 정기회의] “지역 소식 강화, 텍스트보다 시각화 중요... 전북 DNA 되찾는 역할도 전북일보가 선도해야”

전북일보 제10기 독자권익위원회 제79차 정기회의가 1일 오전 11시 전북일보 편집국장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새로운 독자권익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된 이선홍 위원장(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이기전(전북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이영원(우석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교수)·최종문(전 전북공인회계사회 회장)·전영천 (다오코리아 대표)·최병선(최치과 원장)·송영석(동성 대표이사) 등 제10 독자권익위원과 전북일보 위병기 편집국장이 참석했다. 독자권익위원들이 이날 정기회의에서 내놓은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정리한다. △이선홍 위원장=전라북도를 대표하는 신문인 전북일보의 발전을 위해 위원회가 구성된 만큼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 전북일보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위원님들 역시 독자위원 기간동안 함께 다양한 의견을 부탁드린다. △이영원 위원=최근 전북일보가 많이 바뀌었다. 사진과 그래픽 등 시각적인 부분이 늘어나 전북일보가 많이 바뀌었음을 실감한다. 최근 뉴스 추세에 있어 텍스트보다는 보기 편한 방식의 시각적인 뉴스가 많은데 전북일보가 이러한 변화에 동참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본다. 최근 코로나19로 방역이 강화되면서 각종 방역수칙이 나오고 있는데 텍스트 중심의 전달보다는 그래픽으로 전달했을 때 더욱 효과가 높은 만큼 이를 반영한 시도 역시 필요할 것으로 본다. 또한, 지역민들의 다양한 소식들이 많이 담겼으면 한다. 그밖에도 지역 정치인들이 지역 현안과 관련해 중앙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중앙에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하는 감시자 역할을 전북일보가 제대로 했으면 한다. △최종문 위원=전북일보가 지역의 정체성을 찾고 이를 통해 전북이 발전할 수 있도록 이끌어야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마디로 전북의 DNA를 되찾으려는 노력을 해야 하는데 그 중심에 전북일보가 있어야만 한다. 최근 SNS 등을 통해 각종 정보가 쏟아져서 무엇이 진실인지 판단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팩트체크를 강화해 사람들이 잘 못 알고 있는 것에 대해 검증을 하고 이를 통해 사람들이 제대로 된 판단을 할 수 있게 방향을 잡아주는 역할을 했으면 한다. △전영천 위원=체육계에 그동안 잘못된 구조와 문화적인 부분이 있었는데 그러한 것들이 사후약방문처럼 사건 이후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그렇다 보니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이슈가 돼 체육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만 생기는 것에 안타까움이 있다. 이러한 부조리와 같은 부분들을 사전에 돌아보고 개선하게 하는 역할들을 했으면 한다. △최병선 위원=도내 언론의 비판과 견제가 살아있지 않으면 결과적으로 전북이 발전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최근 전북이 경제적인 부분 등에 있어 많이 힘든 상황인데 이에 대한 언론 또한 분명히 책임의 한 축이 있는만큼 통렬한 반성이 필요하다.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키워 전북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노력을 전북일보가 앞장서서 해달라. △이기전 위원=예술인들을 지원할 수 있는 보조금 대부분이 도시 중심에 편중된 경향인데 이로인해 실력이 있는 예술인들이 기회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부분들을 전북일보가 면밀히 파고들어 숨어있는 예술가들이 부각될 수 있도록 해줬으면 한다. △송영석=건설 관련 내용을 신문을 통해 접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의 기사가 단편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관련 현상을 통해 어떠한 결과가 예상되고 도민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한 심도 있는 내용이 다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이슈에 끝나는 것이 아닌 후속 보도, 심층 보도가 다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 사람들
  • 엄승현
  • 2020.12.01 20:58

[전북일보 제9기 독자권익위원회 제78차 정기회의]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단어 선정·온라인 보도 활성화 필요”

전북일보 제9기 독자권익위원회 제78차 정기회의가 9일 오전 11시 전북일보 편집국장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송현만 위원장(전북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이기선(전북자원봉사센터장)·유혜숙(전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대표·전북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이경재(전 언론인)·김종춘 위원(변호사) 등 제9기 독자권익위원과 전북일보 강인석 편집국장이 참석했다. 독자권익위원들이 이날 정기회의에서 내놓은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정리한다. △송현만 위원장= 지난 2년 동안 수고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또한 독자의 의견을 지면에 성실하게 반영해준 전북일보에 감사드린다. 전북일보가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신속한 정보를 전달하고 잘못된 부분은 제대로 지적해줄 수 있는 언론이 되길 기대한다. 위원님들의 좋은 의견 부탁드린다. △유혜숙 위원= 환경문제에 대해 전북일보가 더 많은 내용을 다뤄주길 바라면서 독자위원에 임했었다. 그동안 전북일보가 익산 장점마을에 대해 지속적인 보도를 통해 문제 해결에 공헌한 것은 바람직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와 더불어 최근 섬진댐·용담댐 하류 수해 댐관리 총체적 부실과 같은 보도도 계속되는데 이 인재가 과거에도 있었던 만큼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보도가 필요하다. 최근 지면을 살펴보면 외국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스마트팜, 엠블럼, 메이플 등 한글로 표기할 수 있는 내용임에도 외국어를 사용한다. 각종 공모사업에서도 이러한 경우가 많은데 한글날(10월 9일)이 한 달 정도 남은 만큼 전북일보가 지면에 외국어 표기보다 한글 표기를 더욱 적극적으로 했으면 한다. △이기선 위원= 신문의 궁극적인 목표는 정론직필과 알 권리 충족이라고 생각한다. 그 큰 것들을 위해 전북일보가 앞으로도 계속 나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지난 1일 자에 국제금융컨퍼런스를 계승·발전시킨 글로벌 종합경제 세미나(지니포럼)를 다뤘는데 포럼의 취지·목적이 집약적으로 보도된 점을 칭찬하고 싶다. 다만 이를 만들어낸 기획자 인터뷰 기사도 실렸는데 포럼의 연장선에서 진행된 인터뷰가 아니어서 아쉬운 부분이 있다. 포럼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이 추후 어떻게 논의되고 진행되는지까지 보도가 됐으면 한다. 최근 의료대란에 관한 기사가 많이 나왔었는데 각자가 주장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이를 안내하고 비교·분석하는 기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다. △김종춘 위원= 전북일보 독자권익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느낀 점은 위원들의 의견이 지면에 잘 반영된다는 점이다. 감사하게 생각한다. 바쁜 독자들은 기사 내용보다 제목 위주로 보게 된다. 제목을 보고 기사를 읽는 만큼 제목 선정에 조금 더 신경을 써주셨으면 한다. 큰 관심이 없는 내용이더라도 제목에 이끌려 기사를 읽을 수 있는 만큼 좋은 제목을 선정해 독자들을 기사속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것도 방법이라 생각한다. △이경재 위원= 기자들은 뉴스 공급자이고 독자는 소비자인데 소비자의 의견을 잘 반영해 보도하는 것에 대해서는 좋게 평가한다. 한국언론재단에서 매년 수용자 조사를 하는데 종이신문 구독률이 6.4%로 사상 최저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체 수단인 인터넷 매체를 활성화해야 한다. 전북일보 인터넷신문을 혁신적으로 바꿀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종이신문에도 변화가 있어야 하는데 행정에 치우친 뉴스 가치를 탈피해야 한다. 보기 좋고 읽기 쉬운 종이신문을 위해서는 글로 쓰는 것보다 표와 그림으로 표현하는게 더 좋다. 독자들이 기사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신문을 만드는데 더 노력해 달라.

  • 사람들
  • 엄승현
  • 2020.09.09 20:18

전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 77차 정기회의 제안, 이렇게 반영했습니다

지난 6월 15일 열린 제9기 전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 제77차 정기회의에서 독자위원님들은 다양한 기획보도 등을 제안하셨습니다. 전북일보는 독자권익위원회의 제언을 지면에 반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기획보도 전북지역 경제가 어렵다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만은 아닙니다. 지역주민이 보다 더 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것은 지역언론의 책무입니다. 전북일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언론의 역할을 다양한 기획보도를 통해 실천하고 있습니다.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 해소를 위해 마련돼 한때 타 시·도에서 벤치마킹을 할 정도로 각광을 받아왔던 전북의 청년몰이 침체의 나락에 빠져있습니다. 전북일보는 도내 청년들이 일궈낸 청년몰이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인지, 문제점과 침체 원인을 짚어보고 향후 방안에 대해 ‘청년몰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3회에 걸쳐 집중 조명했습니다.(6월 17일자 1면, 18·19일자 각 6면) 또한 전북일보는 국세청과 통계청 등에서 발표한 여러 경제통계 자료를 토대로 전북경제를 진단하고 전문가의 제언을 담아 ‘통계로 본 전북의 현주소’라는 주제로 전북경제의 현주소와 나아갈 길을 세 차례에 걸쳐 진단했습니다.(7월 27·28·29일자 각 1면) 전북일보는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도내에 기반을 둔 우수한 토종 기업들이 튼튼한 뿌리를 내릴 수 있는 방안을 ‘전북 토종기업을 살리자’라는 주제로 3회에 걸쳐 모색했습니다.(6월 24·25·26일자 각 1면) 이어 7월 14일부터는 격주 화요일 16면에 ‘향토 기업 탐방’이라는 주제로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전북을 지키며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며 고용창출은 물론 꾸준한 나눔 행사 등 애향심도 발휘하는 전북의 향토기업을 찾아 기업하기 좋은 전북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신팔도명물 연재…일일기자체험 운영 전북일보는 지난 2015년 9월부터 한국지방신문협회 소속 강원일보 경남신문 경인일보 광주일보 대전일보 매일신문 부산일보 제주일보 등 각 지역별 대표 8개 종합일간신문과 공동으로 전국 각 지역의 관광지와 명소 등을 소개하는 ‘신팔도유람’을 매주 금요일 16면에 게재했습니다. 이어 7월 3일부터는 한국지방신문협회와 공동으로 각 지역별 특산물을 소개하는 ‘신팔도명물’을 매주 금요일 16면에 연재하고 있습니다. 전북일보는 올해도 역시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원 일일기자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지난 7월 24일 정읍 이평중학교 학생을 시작으로 도내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신문제작 과정과 언론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을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참여 학생이 대폭 줄었으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편 올해 창간 70주년을 맞아 ‘전북의 빛으로 새 길을 열어가겠습니다’라고 다짐한 전북일보는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기획전시실에서 ‘독자와 함께 70년, 전북의 역사가 되다’ ‘전북일보는 전북의 역사다’라는 주제로 전북일보 70주년 기념 기획전시회를 개최합니다. 1950년부터 2019년까지 전북일보가 보도했던 주요 이슈 현장 사진을 통해 전북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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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일보
  • 2020.09.0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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