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전북도교육감이 5일 중장기 전북교육 발전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이날 도교육청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중장기 전북교육 발전계획은 2020년까지 교육의 미래상을 담고 있다"면서 "누가 교육수장이 되더라도 전북교육이나가야 할 기본방향으로 삼을 수 있을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 교육감은 전북교육 발전계획으로 ▲인성·인권교육 실천 ▲창의적 인재육성▲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투명한 교육행정 구현 등 4개 주요정책을 근간으로 15개발전과제를 제시했다.
도교육청은 발전계획 실현을 위해 올해 8천766억원을 투입하는 등 김 교육감의임기가 끝나는 2014년까지 2조6천767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김 교육감은 "올해는 특수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특수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겠다"면서 "아울러 학생들의 독서·토론·논술 능력을 향상시켜 학력과 인성을동시에 성장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