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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중국 호북공업대학교, ‘2+2’ 학위과정 운영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와 중국 호북공업대학교(총장 펑위위안)가 2+2 학위과정 운영에 대한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30일 문화관 5층 회의실에서 실시간 화상으로 진행된 국제교류 협약 체결식에는 우석대학교에서 남천현 총장과 김동주 국제교류원장, 권민택(경영학부) 교수, 윤정욱(태권도학과) 교수가, 호북공업대학교에서는 펑위위안(彭育園) 총장, 롱얀(龍艶) 국제교류처장, 황융쥔(黃擁軍) 국제대학 당서기, 류샤오린(劉小林) 국제대학 부원장이, 중국 대사관에서 아이홍그(艾宏歌)공사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오는 9월 1일 중국 호북공업대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중국에서 2년을 마친 뒤 우석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경영학부·태권도학과 등 총 3개 학과에서 2년간의 학위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남천현 총장은 “호북공업대학교 간의 2+2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총장으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며 “더불어 관련 학문에 대한 교육, 연구 및 학술성과 등도 활발하게 교류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펑위위안 총장도 “양교가 인재양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첫걸음을 내디딘 만큼 적극적으로 협력해 양교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국 후베이성에 위치한 호북공업대학교는 1952년 개교한 국립대학교로 13개 단과대학에서 28000여 명의 학생이 수학하고 있다.

  • 대학
  • 이강모
  • 2022.06.30 16:40

전북대 송미정 교수, 대기 질 개선 공로 ‘환경부장관 표창’

전북대학교 송미정 교수(지구환경과학과)가 대기오염 물질 관련 연구사업 수행을 통한 대기 질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송 교수는 미세먼지 측정 자료를 활용해 국내 미세먼지의 물리화학적 특성을 밝혀냈고, 환경부 국가 미세먼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의 신뢰도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송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유기에어로졸의 액체-액체 상 분리 현상 관찰과 영향 규명’ 등 다수의 대기과학 분야의 연구과제를 수행했으며, 2019년 국무총리 산하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 위원과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 과학기술위원회 간사위원, 환경부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미세먼지 배출량 심의 위원회’ 위원 등의 활동을 통해 국가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 평가 및 개선 방향을 제안했다. 송 교수는 “지역과 동북아시아의 현안인 대기오염과 대기질 개선에 관련된 연구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국가 차원의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연구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 교수는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에서 대기과학 분야 박사 학위를 받은 미세먼지 전문가로 대기 중 미세먼지 생성 메커니즘 규명, 물리화학적 성질에 관해 선도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이 분야 상위 국제학회지 및 인용지수 1% 이내의 논문을 게재하고 있다.

  • 대학
  • 이강모
  • 2022.06.28 17:18

‘감자 심은 안과 의사’…정영택 전북대동창회장 하지감자 기부

“농사가 이렇게 힘든지 몰랐어요. 2000만원을 투자했는데 수확은 300~400만원어치 밖에 안되네요.” 본인이 직접 농사를 지은 감자를 대학 동문 후배들의 아침 식사비로 기부한 의사가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바로 정영택(61·전주 온누리안과병원장) 전북대총동창회장이다. 정영택 총동창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출하한 하지감자 800kg을 장학재단에 기부했다. 재단에서는 평소 후배들의 아침식사 지원에 관심을 보여 온 동문들에게 하지감자를 선물했다. 선물을 받은 동문들은 앞 다퉈 재단에 기부 행렬을 이어갔다. 재단에 들어온 크고 작은 후원액은 모두 재학생 아침식사비로 지원된다. 정 총동창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감자 농사를 지었다. 우물도 파고 전기도 끌어오고 농기계도 준비하는데 모두 2000여 만원이 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막상 첫 수확을 하고 보니 300~400만원 상당의 수량밖에 안나왔다고 한다. 첫 출하한 하지감자는 토양살충제와 농약을 쓰지 않고 퇴비로만 재배한 순수 자연산이다. 정 총동창회장은 “아침밥만은 먹여서 학교에 보내고 싶은 부모 마음에, 후배들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하고 있다”며 “직접 소출한 감자가 아침식사비로 쓰이게 돼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차상위계층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이 아직도 우리 주변에 많다”며 “동문들과 힘을 합해 재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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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강모
  • 2022.06.27 16:34

우석대학교, 전주·진천 42개 학과 ‘수시 1572명’ 선발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가 2023학년도 대학 입학전형에서 전체 모집인원 1637명 중 96%인 1572명을 수시로 선발한다. 모집 단위별로는 학생부 교과에서 1284명을, 실기(실적) 위주에서 288명을 뽑는다. 학생부 교과는 일반학생(면접중심) 533명과 일반학생(교과중심) 614명을 비롯해 지역인재 66명, 지역인재(기회균형) 7명, 특성화고 졸업자 8명, 특수교육 대상자 10명, 기회균형과 농어촌학생은 각각 23명이다. 실기(실적) 위주도 실기일반 219명, 특기자 24명, 실적우수자 21명, 기회균형 12명, 농어촌학생 12명을 선발한다. 특히 이번 수시에서 일반학생(면접중심)의 경우 교과성적이 50%에서 60%로 상향됨에 따라 면접 비중이 40%에서 30%로 낮춰졌다. 일반학생(교과중심)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지역인재 전형에서는 지난해보다 한의예과가 3명을, 약학과가 7명의 모집 인원을 늘렸다. 또한 한약학과는 지역인재 전형 지원 자격을 전북·전남·광주지역에서 비수도권 지역 졸업(예정)자로 확대했다. 전형별 수능 최저학력 기준 적용 학과인 간호학과와 약학과, 한약학과, 한의예과(자연), 한의예과(인문)도 과목별 등급의 합을 소폭 조정했으며, 물리치료학과는 올해 수능 최저학력을 적용하지 않는다.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 또는 방문(전주캠퍼스 대학 본관 1층 입학관리팀·진천캠퍼스 미래센터 1층 통합사무실)을 통해 가능하다.

  • 대학
  • 이강모
  • 2022.06.27 16:31

우석대학교 안옥희 교수, ‘후사모’ 장학기금 1000만 원 쾌척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안옥희(간호학과) 교수가 간호대학 동문회인 ‘후배를 사랑하는 모임(이하 후사모)’에 장학기금 1000만 원을 쾌척했다. 지난 25일 간호대학 세미나실에서 열린 장학기금 전달식에는 안옥희 후사모 지도교수와 노준희 간호대학장, 양연옥 후사모 회장(97학번), 이은경 동문회장(98학번), 동문 및 재학생 등이 참석했다. 안옥희 교수는 “우리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후사모에 힘을 보태고자 장학기금을 출연하게 됐다”며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매사 노력하고 있는 우리 학생들이 선배들의 마음을 헤아려 당당하게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양연옥 후사모 회장은 “제자를 사랑하는 안옥희 교수님의 깊은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교수님께서 후원해 주신 장학기금은 우리 간호대학 학생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1997년부터 시작된 후사모 장학기금 조성은 후배들의 학업과 연구 활동 증진을 위해 동문 및 교수 등이 동참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억 1천8백여만 원이 모였다. 후사모는 매년 나비제(나이팅게일 비상하는 축제) 행사 때 조성된 기금에서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 대학
  • 이강모
  • 2022.06.26 16:37

사회적 경제와 ESG는 이념이 아니라 현실이다

최근 우리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하고 새로운 개념 및 접근 방식이 나타나고 있다. 예를 들어, 사회적기업, 사회적기업가정신, 사회적 혁신, 협력적 경제, 공공선 경제 등의 ‘사회적 경제’와 순환경제,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기업시민 등의 ‘ESG’ (환경·사회적 책임·올바른 경영 구조) 가치 중심의 변화는 지나친 신자유주의 사상의 브레이크 없는 과속 질주로 벌어진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나타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이다. 지구의 환경문제와 자본주의가 밑바닥을 보이고 있는 시점에 사회적 경제와 ESG 가치가 담당해야 할 기능이 보다 중요해지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정치적 이데올로기로 인해 사회적 경제라고 하면 사회주의경제로 잘못 개념화하는 경향이 있다. 우선 확실하게 개념을 정의하자면, 사회주의경제는 국가적 소유를 기반으로 하는 중앙 집권식 명령 경제인 반면, 사회적 경제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생협 등 우리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려고 만든 자조경제이고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을 공동체 속에서 포용하려는 포용경제이기도 하며, 마을과 학교 등 공동체의 신뢰 관계를 촉진하는 공동체경제이다. 우리 주변에는 지속가능한 수익 모델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면서 환경과 사회적 가치 그리고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연대하여 올바른 경영을 하는 사회적 경제 조직과 그 속에서 ESG 가치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이들은 우리 삶의 핵심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고 있다. 발달장애인의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베어베터(Bear Better)’는 사회적 약자와 함께 일하며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고, 장애인을 위한 무장애 공정여행을 만드는 ‘두리함께’는 건강한 삶을 위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강원도의 다양한 지역자원을 발굴하여 상품화하는 ‘소박한 풍경’은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사회적기업으로 성장 중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일상의 문제를 해결해 가는 소셜벤처로 빛 부족 국가를 위해 혁신적인 조명기구를 개발한 ‘루미르(Lumir)’는 세계가 함께 겪는 문제를 해결하고, 위안부 할머니와 존엄성에 대해 생각하는 착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탄생시킨 ‘마리몬드(Marymond)’는 존중받아야 할 가치를 회복하는 소셜벤처다. 연대와 협력의 가치로 모두가 주인공인 협동조합은 친환경, 안전한 먹을거리를 지향하는 ‘소비자생활협동조합’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소비자가 뭉치고, 여성농민의 자립을 지향하는 조합원들이 활동하는 ‘언니네 텃밭’은 정당한 대가를 위해 생산자가 뭉쳤고, 장애인 자녀와 가족의 편안하고 돌봄을 지향하는 ‘열손가락서로돌봄 사회적협동조합’은 따뜻한 가치를 위해 모두와 연대하는 협동조합이다. 지역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해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며 주민이 생산한 농산물과 반찬거리를 유통시켜 마을주민에게 일자리와 수익을 제공하는 여수의 ‘마을기업 송시’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마을기업이다. 스스로 일어설 힘과 기회를 제공하는 자활기업은 아무도 소외되거나 배제하지 않으며 참여와 협동 속에 우리 주변의 문제를 해결해 온 사회적 경제이다. 아이들의 마음속에 함께의 가치를 심어 주고 절망에 빠진 청년에게 새로운 기회와 희망을 전하고 혁신을 통해 우리의 푸른 별을 지켜 나가는 사회적 경제와 ESG 가치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행복한 오늘을 만드는 사람 중심의 경제 패러다임이다. 사회적 경제 조직이든 아니든 모든 기업이 사회적 미션을 가지고 그것을 추구하는 사회가 만들어져야 한다. 우리의 경제가 환경, 사회적 책임과 올바른 경영 구조의 가치를 추구하고 사회 구성원 모두가 좋은 삶의 질을 추구할 때 사회적 경제와 ESG 가치 개념이 보편화되면서 점차 사라져 가는 것이 우리 미래의 꿈일 것이다. 사회적 경제와 ESG 가치는 단순히 변화하는 시대상의 이데올로기로 여기지 않고, 지속가능한 발전의 근간으로 인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지용승 우석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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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21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