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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상반기 특별교부금 108억 확정

전북도교육청이 올해 상반기까지 확보한 특별교부금 규모가 최종 확정됐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확보된 특별교부금은 남원중학교 그린스쿨(20억원), 군산여자고등학교 기숙사 증축(19억원) 사업 등 모두 108억5400만원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해까지 특별교부금을 상·하반기로 나눠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수시 지원으로 바뀜에 따라 도교육청은 분기별로 특별교부금을 신청했다.

 

남원중 그린스쿨 사업을 통해 교사 3개동 및 에너지 절약시설, 옥외 생태환경, 내진보강, 열린 담장 등의 시설이 확충된다.

 

또 군산여고 기숙사는 2층 규모로 학생숙소 20실을 조성해 80명을 수용 하는 규모로 증축된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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