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수능 시험 2~3주 늦춰 치르자"

전국시·도교육감협, 정부 건의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예년보다 2~3주 늦춰 시행해 줄 것을 건의했다.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고영진 경남교육감)는 24일 대구시교육청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의 내용의 시·도의 공통 현안에 대해 협의한 후 교육 현안 6건을 교육부에 건의했다.

 

시·도교육감 협의회는 우선 수능시험이 매년 11월 초에 실시돼 고등학교 3학년의 교육과정 운영에 지장을 초래함에 따라 수능시험일을 2~3주 늦출 것을 건의했다.

 

또 △유아교육비 보통교부금 교부 산정기준 개선과 △'예술강사 지원사업'운영 방법 개선 △어린이 놀이시설 개선비 예산 지원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지방공무원 겸직근거 마련 촉구 및 행정업무 추진 인력 증원 요청 등 모두 5건을 교육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더불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학교 인조잔디 운동장의 유해성 여부에 관한 명확한 판단을 위해 전문기관에 연구용역을 실시해 줄 것과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노후된 인조잔디 운동장의 개·보수 비용도 중앙정부에서 지원해 줄 것을 요구했다.

최명국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국회·정당국회, 이 정부 첫 예산안 경제부처 심사 돌입…728조 놓고 여야 공방

정치일반지방선거 경선 시작도 안했는 데 ‘조기과열’···전북서 극심한 피로도

자치·의회전북도-캠코,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 모델 부상

사회일반전북서 택시 기사 등 운전자 폭행 사건 꾸준

전주전주시 기업 유치 헛구호 그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