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현 전 서울시 교육감이 오는 18~19일 전북을 찾아 최근 출간한 저서 ‘징검다리 교육감’을 기념하는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곽노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마련한 이번 북 콘서트는 18일 오후 7시 익산부송도서관, 19일 오전 10시 군산시립도서관, 같은 날 오후 2시 전주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에서 이어진다.
저자는 책을 통해 “2010년 서울에서 첫 진보교육감으로 선출돼 행복한 공교육의 실현을 위해 펼쳤던 다양한 교육정책과 교육행정을 기록한 책”이라면서 “당시 직선제 교육감에게 주어졌던 교육개혁의 리더로서의 책무와 보수권력의 교육정책에 맞서야 하는 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벌어졌던 문제 등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았다”고 썼다.
한편 곽 전 교육감은 지난 4월부터 팩트TV에서 진보적 관점의 교육전문방송인 ‘곽노현의 나비프로젝트, 훨훨 날아봐’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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