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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이달부터 재개, 계약업체 안전요원 배치 의무화

세월호 참사로 중단됐던 전국 초·중·고교의 수학여행이 7월부터 소규모 테마형으로 재개된다. 또 수학여행 계약때 업체의 안전요원 배치가 의무화되고, 중장기적으로 수학여행 안전지도사라는 국가자격 제도가 신설된다. 교육부는 30일 관계부처와 함께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학여행 시행 방안’을 마련하고, 7월 수학여행부터 적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일단 수학여행의 교육적 효과를 고려해 체험이 가능한 소규모·테마형을 권장하기로 했으며, 5학급·150명 이상 대규모 수학여행의 경우 학생·학부모의 동의와 학생 50명당 안전요원 1명 이상을 두도록 했다.

이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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