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전주교대 유광찬 총장이 1일 일본 오사카교대와의 교류활성화를 위해 출국했다.

유광찬 총장은 4일까지 일본 오사카교대 가시와라캠퍼스를 방문, 오사카교대 총장을 만나 교환학생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협의한 뒤 대학 시설물 등을 시찰할 예정이다. 유 총장은 또 미유키모리초교를 찾아 수업 참관 및 해외실습 가능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두 대학은 지난 2010년 업무협약을 맺고 재학생들의 공동영어연수, 교환유학생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다.

유광찬 총장은 “국제 교류의 활성화를 통해 해외 대학과의 협력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교육대학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세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