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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찬 전주교대 총장, 日 오사카교대·미유키모리초교 방문

   
 
 

전주교대는 유광찬 총장이 3박 4일의 일본 오사카교대 방문 일정을 마친 뒤 귀국했다고 3일 밝혔다.

 

유광찬 총장은 이번 출장기간 오사카교대는 물론 지난 2일 일본 미유키모리초교(교장 이광형)를 찾아 지속적인 교육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전주교대는 미유키모리초교를 해외교육실습협력학교로 지정하고 재학생들을 파견할 예정이다. 재일교포 학생들과 일본 학생들이 재학중인 미유키모리초교는 한국의 언어, 지리, 역사, 문화 등을 교육하며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한편 유 총장은 또 3일에는 오사카시립미유키초교를 방문해 한국 민족학급을 시찰하기도 했다.

 

유광찬 총장은 “국외 우수한 교육기관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글로벌 인재 육성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의 질을 높여 교육대학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정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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