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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예비대학 프로그램 운영

전북대가 2016학년도 예비 신입생들의 기초 학업능력을 키우고 대학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선행학습 프로그램을 운영, 눈길을 끌고 있다.

 

전북대는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29일까지 3주 일정으로 ‘BMS(브리지형 멘토링 스쿨) 예비대학’을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BMS 예비대학’은 기초학력 증진을 위해 기본영어, 실용영어, 수학, 물리, 화학 등 5개 교과목으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 전문 교수진이 참여한다. 예비대학 참여 학생은 150여명에 이른다.

 

대학 측은 수준별 분반 운영과 함께 학업성취 결과에 따라 1학년 1학기 기초과목 수강 면제, 우수 학생에 대한 포상 및 큰사람 포인트 제공 등 다양한 지원으로 신입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예비대학 교육과정은 무료로 운영된다. 전북대는 또 오는 2월 1일부터 20일까지 수시와 정시모집 합격자를 대상으로 예비대학을 다시 한 번 운영할 예정이다.

김종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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