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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올 학교 진로교육에 25억 지원

전북교육청은 올해 총 25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초·중·고교의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진로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각급 학교에 진로 중심 교육과정을 안내하면서 초·중학교는 3시간, 고교는 4시간의 진로교육 시수를 확보하고 중·고교에서는 ‘진로와 직업’ 과목을 3년 동안 2단위로 편성하도록 했다.

 

또 ‘찾아가는 진로·진학 상담 캠프’를 운영하고, 중·고교 담임교사 및 진로업무 담당자의 상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연수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전북지역 고교 출신 대학생과 해외 유학생을 초청해 진로상담 행사를 열 계획이다.

김종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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