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9월 1일 자로 교육장 등 교육전문직과 교원 인사를 단행했다.
최근 교육장 공모로 선발된 김택수(58) 익산 성당초 교장이 순창교육지원청 교육장, 이항근(59) 군산남고 교장은 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각각 임용됐다.
전주 출신인 김택수 교장은 전주 해성고와 전주교대를 졸업하고, 무주교육지원청 장학사와 전주북초 교감을 지냈다.
군산 출신인 이항근 교장은 군산고와 공주대를 나와 군산 회현중 교장을 역임했다.
또 나영성 완주 소양서초 교장이 전북교육청 교육혁신과장으로 임명됐다.
유·초·중등학교 교원 인사에서는 교장과 교감으로 각각 39명, 38명이 승진 임용됐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인사는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학교 혁신을 지원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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