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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지속 업무 노동자, 정규직으로"

전북학교비정규직노조 /  고용 승계 등 재차 촉구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전북지부가 상시·지속 업무에 해당하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를 정규직(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할 것을 재차 주장했다.

 

단체는 지난 22일 전북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초등돌봄 인력과 방과 후 코디네이터, 혁신학교 업무도우미 노동자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 결정하고, 현재 근무하는 노동자 전원을 고용 승계하라”고 촉구했다.

 

단체는 또 “문재인 정부의 비정규직 개선 가이드라인에는 ‘상시·지속적 업무는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게 당연한 관행이 돼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면서 “그러나 전국 시·도교육청은 마치 담합이라도 한 것처럼 가이드라인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 9월 11일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포함한 ‘교육 분야 비정규직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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