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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

전북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2017년 부패방지 시책평가’결과에서 5개 등급 중 우수 기관에 해당하는 2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각 기관의 자발적인 반부패 노력을 평가해 공공부문의 청렴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자치단체, 시·도교육청, 국공립대학, 공공의료기관, 공직 유관단체 등 모두 25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전북대는 청렴 생태계 조성과 청렴문화 정착, 반부패 모범사례 개발·확산 부문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평균 86.5점을 기록해 전국 11개 국공립대학 평균 점수(81.8점)를 넘어섰다.

 

전북대는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연구 분야에 대한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참여 연구원 인건비 제도 개선과 연구과제 사전 감사, 연구비 관리 교육 등을 통해 인건비 및 연구비 부당 집행 사례 방지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김종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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