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주 완산학원 임시이사회 본격 가동

전북교육청, 7명 구성
임시이사장에 차상철 전 원장

학교재단 관계자의 비리로 몸살을 앓고 있는 전주 완산학원을 정상화하기 위한 임시이사회가 본격 가동됐다.

완산학원 임시이사회는 19일 전북교육청에서 첫 회의를 열고, 당면 문제점과 향후 절차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임시이사는 차상철 전북교육연구정보원 전 원장, 송기춘 전북대 법대 교수, 장석재 변호사, 이현승 금산중고 전 교사, 김민아 전 도의원, 최명주 학부모, 정광수 민노총 전 전북본부장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전북교육청은 앞서 사학분쟁조정위원회(이하 사분위)에 18명을 추천했으며, 사분위가 선임한 8명의 명단을 지난달 통보받았다. 이어 전북교육청은 신원조회 등 심사절차를 거쳐 임시이사 7명을 확정했다.

이날 임시이사회에서는 차상철 전 전북교육연구정보원장을 임시이사장으로 선출했다.

관련기사 '비리 백화점' 완산학원, 교직원 절반이 징계 대상
이용수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국회·정당국회, 이 정부 첫 예산안 경제부처 심사 돌입…728조 놓고 여야 공방

정치일반지방선거 경선 시작도 안했는 데 ‘조기과열’···전북서 극심한 피로도

자치·의회전북도-캠코,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 모델 부상

사회일반전북서 택시 기사 등 운전자 폭행 사건 꾸준

전주전주시 기업 유치 헛구호 그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