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국시도교육감협 “정시확대, 문제풀이 수업으로 돌아갈 우려”

23일 성명서 발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교육감협 소속 대입제도개선연구단이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3일 밝힌 ‘정시비중 상향’시정연설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23일 협의회는 “학생부종합전형이 정착단계에 접어들면서 교육과정을 정상화하는 노력이 성과를 내고 있고, 수능위주의 정시 전형은 문제풀이 중심 수업을 불러올 수 있다”며 정시 확대를 반대했다.

단체들은 “학생기록부와 입시 과정에 대한 공정성 제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대입제도개선연구단은 11월 초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대입제도 개선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보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국회·정당국회, 이 정부 첫 예산안 경제부처 심사 돌입…728조 놓고 여야 공방

정치일반지방선거 경선 시작도 안했는 데 ‘조기과열’···전북서 극심한 피로도

자치·의회전북도-캠코,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 모델 부상

사회일반택시 기사가 화풀이 대상?···전북 사업용 차량 운전기사 폭행 사건 꾸준

전주전주시 기업 유치 헛구호 그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