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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1000억원 지원'…전북 대학 9곳, '글로컬30' 신청

전북대, 우석대, 군산대, 전주대-예수대-비전대(공동), 원광대-원광보건대(공동), 호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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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전북지역 9개 대학이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신청했다.

31일 전북도와 도내 대학가 등에 따르면 교육부가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30 사업' 혁신기획서 접수가 이날 오후 5시 마감됨에 따라 도내 9개 대학이 예비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신청 대학은 전북대, 군산대, 전주대-예수대-비전대(공동), 원광대-원광보건대(공동), 우석대, 호원대 등 9곳이다. 이중 전주대-예수대-비전대와 원광대-원광보건대는 각각 공동 신청했다.

교육부는 6월 중 심사를 거쳐 15개교를 예비선정한 뒤 9월∼10월 10개교를 최종 발표할 방침이다.

글로컬대학위원회와 교육부는 △2023년 10개 △ 2024년 10개 △ 2025년 5개 △ 2026년 5개 등 4년간 30개 대학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글로컬대학30 사업은 지방대학 경쟁력 강화와 지역 발전, 세계적 대학 육성을 목표로 비수도권 지역의 대학 30개교를 선정해 2027년까지 5년동안 각 대학에 1년에 200억원, 총 1000억원 규모의 재정을 지원한다.

육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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