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전북교육청, 추석 명절 공직복무 점검

금품·향응 수수 비위 행위 등 22일까지 진행

image
전북교육청 전경.

전북교육청이 추석 명절 공직 복무 점검에 나선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서다.

이번 점검은 2인 1조로 3개 점검반을 편성해 도교육청 소속 각급 기관 및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에서도 별도 점검반을 꾸려 소속 학교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 사항은 △근무지 이탈 △허위 출장 등 복무 위반 △관행적 금품·향응 수수 등 비위 행위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업무처리 해태 및 품위 훼손 행위 △명절 연휴 소홀해지기 쉬운 시설보안, 비상연락체계 등 보안관리 실태 등이다.

아울러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무원 행동강령·청탁금지법·갑질 근절 등의 교육 여부와 기관별 행동강령 이행 실태 등도 점검한다.

도교육청은 공직사회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감찰 결과 적발된 위법·부당사항은 관련 규정 등에 따라 엄중히 문책할 방침이다.

이홍열 감사관은 "연중 지속적인 복무 점검을 통해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과 열심히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하고, 청렴하고 신뢰받는 전북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육경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국회·정당국회, 이 정부 첫 예산안 경제부처 심사 돌입…728조 놓고 여야 공방

정치일반지방선거 경선 시작도 안했는 데 ‘조기과열’···전북서 극심한 피로도

자치·의회전북도-캠코, 유휴 국유재산 자활사업 모델 부상

사회일반전북서 택시 기사 등 운전자 폭행 사건 꾸준

전주전주시 기업 유치 헛구호 그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