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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학교 이전 전주덕일중 부설 방송통신중학교, 첫 입학식

서거석 교육감 "새로운 배움의 시작에 큰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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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전주 덕일중 부설방송통신중학교 입학식에서 서거석 교육감이 한 만학도 신입생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전북자치도교육청 제공

"새로운 배움의 시작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전주 덕일중 부설방송통신중학교 입학식이 지난 9일 전주덕일중 강당에서 개최됐다. 

올해 입학식은 그동안 전라중 부설로 운영됐던 방송통신중학교가 덕일중학교로 이전하면서 첫 번째로 열린 입학식이다. 

신입생은 대부분 50~70대의 만학도로 총 63명이 모집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을 비롯해 김정기 전주교육장, 이국 전주시의원, 황은희 한국교육개발원 방송통신중고운영센터장, 양항룡 덕일중 교장 등이 참석해 입학생과 교직원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배움은 우리 삶을 더욱 풍요롭고 의미있게 만든다. 새로운 배움의 시작에 큰 박수를 보내며 오늘의 초심이 평생학습으로 이어지는 동력이 되길 바란다”면서 “배움의 열정을 지닌 여러분 서로서로가 든든한 응원과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방송통신중학교는 중학교 학력을 취득하지 못한 성인과 학업중단 청소년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학습자가 온라인 강의와 출석수업을 통해 중학교 학력을 얻을 수 있는 교육기관이다. 

육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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