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오목대] 김병로 선생

우리 전북에는 자랑스러운 인물들이 많다. 그중에 한분이 가인 ,김병로 선생이시다. 대한민국 초대 대법원장을 지내셨고 지금도 사법부의 사표(?)로써 존경을 받고 있다.

 

김병로 선생을 기념하고 올바른 법조인 양성의 요람이 될 대법원 가인 연수관이 지난 12일 그분의 고향인 순창군 복흥면 답동리에서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한다. 김병로 선생의 일생은 한마디로 그시대 의인들이 그랬던 것처럼 파란만장의 인생 여정이었다.

 

선생은 나라가 어지러웠던 조선말기인 1887년 12월 5일에 이곳 전북 순창군 복흥면 하리에서 출생하였다. 선생의 어린 나이에 할아버지 아버지까지 여의게 되자 선생 10세에 할머니 한분을 모신 가장(

 

전북일보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새만금에 3875억 투입…‘글로벌 헴프(산업용 대마)’ 산업 선점한다

익산"골목상권 활력"...익산 다이로움 발행액 2조 5000억 넘었다

전북현대‘K리그 베테랑’ 권순형, 전북현대 N팀 지휘봉 잡는다

정치일반임실에 장애인지원센터 들어선다...복지기금 활용 내년 12월 준공

장수장수군, 볼링장 ‘반다비체육센터’ 건립...국비 40억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