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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국회의원 선거가 열렸던 지난 11일 전주 인후동 한 투표소에 한 노부부가 투표를 마치고 돌아가고 있습니다. 비까지 내렸던 이날 노부부는 지팡이 대신 우산을 들고 눈이 침침해 잘 보이지 않는 투표용지를 보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였습니다.
투표를 마치고 돌아가는 뒷모습을 보니 이 노부부의 투표엔 지금 살고있는 나를 위해서가 아닌 더 많은 삶을 살아갈 이들을 위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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