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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아동문학회와 함께 하는 어린이시 읽기] 놀이터에서

전주서곡초 4학년 이다예

전주서곡초 4학년 이다예
전주서곡초 4학년 이다예

놀이터에 갔다

 

그네 슝슝 타고

시소 쿵쿵 타고

미끄럼틀 쭉쭉 타고

구름사다리 헉헉 건넌다

 

계속 계속 놀다 보면

난 돌아다니는 왕이 된다

 

엄마가 와서 “집에 가자”할 때

아쉽지만

나는 다음 왕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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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는 우리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이에요. 여러 가지 놀 것이 있고 무엇보다 함께 놀 친구가 있어요. 친구와 함께 그네 슝슝 타고, 시소에 쿵쿵 엉덩방아 찧다 보면 까르르 까르르 목젖이 보이고 양 볼도 발갛게 달아오르지요. 놀이터에서 빈 자리를 빨리 잘 찾는 사람이 왕이 된다는 표현이 참 신선해요. 다예 어린이도 어디서든 멋진 왕이 되어 매일 행복하길 바라요. /최성자(아동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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