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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심은 많이 쓰면
닳아지고 부러지기도 한다
얼마나 아플까
눈앞에서 구르던 연필이
책상에서 떨어졌다
△ 연필을 새로운 눈으로 보는 훌륭한 작품입니다. 장용 어린이가 ‘얼마나 아플까’를 또박또박 적는 순간 연필은 감동했을 것입니다. 위로되는 한 마디에 그동안의 서운함이 모두 사라졌을 것입니다. / 전은희 아동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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