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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전국종별농구 남자대학부 우승

고려대가 제63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남자대학부 우승을 차지했다.

 

고려대는 31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대부 결승에서 단국대를 79-7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6월 열린 1차 연맹전을 제패했던 고려대는 이로써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임정명 감독 부임 이후 출전한 2개 대회에서 모두 1위를 놓치지 않았다.

 

1쿼터를 13-18로 뒤지는 등 전반까지 3점을 끌려간 고려대는 3쿼터에 단국대의 득점을 10점에 묶어놓고 24점을 몰아넣어 전세를 뒤집었다.

 

고려대는 하재필이 19점, 정창영이 18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최우수선수(MVP)에는 고려대 4학년 김동민이 선정됐다.

 

단국대는 김익호가 21점, 10리바운드로 맹활약했지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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