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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초·중 육상경기대회 '성황'

육상 꿈나무들의 한마당

완주교육청(교육장 김동복)은 4일 완주군 봉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초·중학교장, 내빈, 학부모 및 선수 등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육상 꿈나무 육성을 위한 '2010 완주 초·중학생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동복 완주교육장은 대회사에서 "우리 청소년들은 겉으로 드러난 체격은 신장되었으나, 오히려 체력은 떨어지고 운동부족으로 인한 비만·고혈압·당뇨 등 성인병이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고 들고 "미래사회를 주도할 우리 청소년들은 무엇보다 먼저 강인한 체력을 가져야 하며, 강인한 체력이 있어야 진취적인 생각과 의욕적인 활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기초체력과 운동기능의 신장 훈련을 통해 학교체육의 활성화와 스포츠 인구의 저변확대로 생활체육 기반을 조성하고, 육상 경기력 향상을 통해 육상 꿈나무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8개 종목 36개영역에서 각 부문별 꿈나무 우승자를 가려 112명을 시상했으며 우수한 선수들은 기초체력과 운동기능의 신장을 더욱 강화해 학교는 물론 고장의 명예를 높이는 훌륭한 선수가 되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가 요구되고 있다.

 

 

백기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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