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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에 모인 전국 총잡이들 '탕~'

청웅면 전북종합사격장서 제30회 실업단 사격대회 개막…17개 종목에 420명 선수 참가

13일 임실군 청웅면 전북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30회 전국 실업단 사격대회 개막식에서 강완묵 임실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desk@jjan.kr)

제30회 전국 실업단 사격대회가 13일 임실군 청웅면 전북종합사격장에서 열린 가운데 오는 16일까지 4일동안 펼쳐진다.

 

이날 대회에는 강완묵 임실군수와 이순봉 의장, 대한사격연맹 조정희 부회장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선수단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전국 각지에서 42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국제대회 17개 종목이 전개, 치열한 메달레이스가 예상된다.

 

환영식에서 강군수는 "충·효의 고장 임실을 방문한 선수단에 감사를 드린다"며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달라"고 격려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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