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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농협기 게이트볼대회 170여명 열전

남자 심원·여자 공음면 정상

'제3회 고창군 농협기 게이트볼대회'가 22일 대산면과 성송면 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 (desk@jjan.kr)

농협 고창군지부(지부장 양주용)와 관내 지역농협이 주관한 '제3회 고창군 농협기 게이트볼대회'가 22일 대산면 게이트볼장(남자부)과 성송면 게이트볼장(여자부)에서 열렸다.

 

농업인의 건전한 여가활용과 체력증진 도모를 위하여 올해로 3회째 열린 게이트볼대회에는 이강수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원, 양주용 농협고창군지부장과 6개 지역 조합장, 지역 주민, 읍ㆍ면 대표선수(170여명) 등이 참석, 열띤 경쟁과 함께 화합 한마당이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서 심원면(남자부), 공음면(여자부)이 정상에 올라 우승기, 트로피와 함께 3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또 대산면(남자부), 아산면(여자부)이 준우승을 차지했고, 상하·무장(남자부), 흥덕·고창(여자부)이 각각 3위의 성적을 거뒀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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