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이 주최한 '제9회 정읍농협장배 게이트볼 대회'에서 이평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정읍시 관내 40개팀 4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지난 4일 정읍천변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올 대회는 고령화되는 사회현실에서 경로효친사상 앙양과 원로조합원에 대한 여가선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 출전한 원로청년부 회원들은 승패를 떠나 모두가 한데 어울려 즐겁고 유익한 하루를 보내면서 회원들의 단합과 단결을 위한 축제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대회결과, 준우승은 라일락팀, 동상은 고부A팀과 고부B팀이 각각 차지했다.

유남영 조합장은 "우리사회 발전의 원동력이었고 인생의 값진 경험과 지혜를 가진 어르신들을 위하고 고령화시대를 맞아 노인공경의 사회적 분위기 확산의 계기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대회를 개최할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