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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팀컵 탁구 한국, 중국에 패해 준우승

한국 남자탁구가 세계 정상급의 8개국이 경쟁하는 2011 월드팀컵에서 최강 중국을 넘지 못하고 준우승했다.

 

한국은 6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마그데부르크에서 끝난 대회 마지막 날 남자부결승에서 중국에 0-3으로 패했다.

 

지난해 월드팀컵 결승에서도 중국에 져 아쉽게 준우승했던 한국은 같은 무대에서 중국 격파에 다시 도전했지만 만리장성을 뚫지 못하고 2년 연속 2위에 만족해야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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