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추신수 무안타…볼넷만 3개

 

최근 네 경기 연속 2타점을 때려 주가를 올린 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잠시 숨을 골랐다.

 

추신수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방문경기에서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네 번 타석에 올라 삼진 하나와 볼넷 3개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선구안은 빛났지만 결정적 한 방을 터뜨리지 못한 추신수는 타율이 0.237로 약간 떨어졌다.

 

추신수는 1회초 1사 2루에 첫 타석에 들어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3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추신수는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하지만 다음 타자 카를로스 산타나가 삼진으로 물러나 더 이상 나아가지 못했다.

 

6회초 추신수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다시 한 번 볼넷으로 1루를 밟았다. 이어 산타나의 1루타로 2루로 나아간 추신수는 트래비스 하프너의 볼넷으로 3루를 밟아 1사 만루의 득점 찬스를 맞았다. 그러나 추신수는 다음 타선이 삼진과 내야 땅볼로 물러나 홈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추신수는 8회초 세 번째 볼넷을 골라냈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시애틀에 1-4로 패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진안진안군자원봉사센터, 인사규정 개정으로 “센터장 권한 형해화”

정읍정읍시, 2026년 예산안 1조 2352억원 편성

장수장수군, 양파 기계화 사업 농촌 인력난 ‘효자손’

익산50년 된 익산 함열역, 새로 짓는다

군산“낚시 명당 욕심에”⋯군산 갯바위 낚시 ‘아슬아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