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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회 카누 '이름값'

백마강배 전국카누대회, 금 2·은 4·동 1개 획득

▲ '제8회 백마강배 전국카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낸 전북체육회 소속 카누팀 선수들과 송준영 감독(가운데)이 한자리에 모였다.
전북 카누의 명성은 여전했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부여 백제호 카누 경기장에서 열린 '제8회 백마강배 전국카누대회'에서 전북체육회 카누팀은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따냈다.

 

김국주는 K-1 200m 경기에서 한국최고기록을 경신하며 1위에 올랐다.

 

K-4 경기에 나선 김국주·선지은·염인화·유미나 선수도 국내 최고기록 경신과 함께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도체육회 소속 유일한 남자 선수인 정광수 선수는 K-1 500 부문에 출전, 은메달을 따냈다.

 

유미나는 K-1 200m에서 역시 2위에 올랐고, 이순자·김국주 조는 K-2 200m와 K-2 500m 경기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선지은 선수는 K-1 500m 경기에 출전, 동메달을 추가했다.

 

대회를 마친 송준영 감독은 "전국적으로 제주와 광주를 제외한 14개 시도에서 실업팀 카누를 운영하고 있는데, 다른 지역 팀들이 무척 빠른 속도로 기량이 향상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전북 선수들이 올 여름철에 훈련을 강화해서 10월 전국체전때 멋진 기량을 펼쳐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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