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아중클럽은 참가상을, 전주서신클럽은 응원상을 각각 받았다.
지난 15~16일 이틀간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제4회 천년전주한옥마을배 전국배드민턴대회는 도내에서 열리는 배드민턴대회중 가장 규모가 크다.
대회에는 900여개 팀 1,800명의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참가해 평소 연마한 실력을 맘껏 과시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각 종목별, 연령별, 급수별로 나뉘어서 경기를 가진 결과 영예의 종합 우승은 전주 클럽이 차지했다.
유상철 연합회 사무국장은 "맛과 멋의 고장이자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메카인 전주에서 열린 이번 대회를 성공리에 마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동호인들의 빼어난 힘과 기량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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