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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KFA 카페베네 U리그 호남2권역 3라운드…우석대, 세한대 꺾어

전원석 해트트릭 5:1 완승

▲ 우석대 김광현이 세한대 골키퍼와의 1대 1 상황에서 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우석대학교(총장 강철규)가 2013 KFA 카페베네 U리그 호남2권역 3라운드 세한대와의 경기에서 3골을 몰아 찬 전원석(FW·22)의 맹활약에 힘입어 5:1 완승을 거뒀다.

 

29일 우석대 대운동장에서 열린 이날 경기는 초반부터 우석대가 중원을 장악하며 세한대의 골문을 세차게 두드린 결과 전반 21분 페널티 에어리어 근처에서 세한대 수비수의 반칙으로 얻은 프리킥을 이주형(MF·7)이 침착하게 성공키시며 팀에 첫 골을 선사했다.

 

팽팽한 공반전이 계속되며 전반을 마무리한 양 팀은 후반 16분과 31분 우석대 전원석(FW·22)이 연속 골을 성공시키며 주도권을 이어갔다.

 

추격에 나선 세한대는 후반 32분 김상욱(FW·18)이 팀에 첫 골을 선사했지만 우석대 전원석(FW·22)이 후반 39분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세한대의 추격의지를 꺾었다.

 

이후에도 우석대 김광현(FW·16)이 후반 46분 골키퍼와의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하게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경기는 마무리됐다.

 

한편, 우석대는 오는 4월 5일 오후 3시 우석대 대운동장에서 광주조선대와 4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정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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