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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게임 한국 선수단 기수에 레슬링 김현우

주장 펜싱 김정환·핸드볼 우선희

▲ 김현우 선수

한국 레슬링 사상 세 번째 그랜드슬램에 도전하는 김현우(26·삼성생명)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우리나라 선수단 기수를 맡는다.

 

인천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은 15일 “이번 대회 개폐회식 기수로 남자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75㎏급에 출전하는 김현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나라 선수단 남녀 주장에는 펜싱의 김정환(31·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핸드볼의 우선희(36·삼척시청)가 각각 뽑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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