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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제일고, 전국핸드볼 우승

협회장배 중고선수권 결승서 부천공고에 2점차 승리

▲ 2015 협회장배 전국중고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한 전북제일고 핸드볼부 선수들.

전북제일고등학교(교장 오호택) 핸드볼가 김천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 협회장배 전국중고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종하 감독이 이끈 전북제일고 핸드볼부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열린 대회에서 부천공고와 만난 결승에서 29대 27, 2점 차이로 제치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9월 요르단 암만에서 열렸던 제6회 아시아 청소년 선수권 대회에서 주니어 대표로 선발돼 한국의 우승에 크게 이바지했던 서현호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도 맹활약을 펼쳐 소속팀을 우승으로 이끈 공로를 평가받아 대회 최우수 선수로 뽑혔다. 특히 이번 대회는 경험이 부족한 1, 2학년이 많아 전북제일고의 성장 가능성을 엿보였다.

 

오호택 교장은 “핸드볼부는 그동안 수많은 전국 대회 우승과 국가 대표 배출을 통해 전북뿐만 아니라 한국을 대표하는 핸드볼 명문으로 이름을 높이고 있다”며 “훌륭한 선수들이 제대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김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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