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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배 테니스대회 직장부 대진표 확정

제27회 전북일보배 직장 및 클럽대항 테니스대회 직장부 예선 대진표가 나왔다.

 

18일 대회를 주관하는 전북도테니스협회(회장 정희균)는 협회 사무실에서 도내 8개조 24개 출전 팀의 예선 대진 추첨을 완료했다.

 

추첨 결과 1조에 전주페이퍼, 한국전력공사 청팀, 전주교도소, 2조에 전북대 청팀, (주)휴비스, 전주시청, 3조에 전북도시가스 청팀, 전북대 백팀, 장수우체국, 4조에 전주전파관리소, 전북도청 백팀, 육군부사관학교가 각각 예선에서 만났다.

 

이어 5조에서는 (주)현대자동차, 한국전력공사 백팀, 전북도청 홍팀, 6조에 전북체육고, 군산발전처, (주)KT, 7조에 전북도시가스 홍팀, 전주지방노동청, 전북도청 청팀, 8조에 성원고, 황등기독학원, 항공대가 만나 조별 예선을 치르게 됐다.

 

지난해 직장부 경기는 전주페이퍼 청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전북대 청팀이 준우승, 전북도시가스 청팀과 전주전파관리소가 공동 3위에 올랐다.

 

직장대항 경기 방식은 3복식 1세트 매치로 진행되며 각조 1, 2위 팀이 본선에 진출해 격돌한다.

 

전주덕진체련공원과 전북대 테니스코트에서 열리는 전북일보배 테니스대회 직장부 경기는 오는 23일에, 클럽 대항전은 24일 개최된다.

김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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