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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포럼 출범…초대 회장에 김만철 씨 추대

▲ 전북체육의 발전 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해 ‘전북체육포럼’이 지난 19일 창립총회를 열고 출범한 가운데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체육의 발전과 저변확대 등을 목적으로 도내 전·현직 체육인들로 구성된 ‘전북체육포럼’이 출범해 관심을 끌고 있다.

 

도내 원로체육인들 비롯해 이대원 전북스포프클럽 회장 등 현직에 몸담고 있는 체육인 등 120명은 지난 19일 전주의 한 음식점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정관을 심의한 뒤 초대 회장 등 집행부를 구성했다.

 

강영수 도의회 환경복지위원장이 임시의장을 맡아 진행한 총회에서는 축구계 원로 김만철씨가 포럼의 초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전북체육포럼은 앞으로 도내 체육발전 연구와 모델 제시, 체육인 정체성 확립, 체육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회원들의 친목 등을 위해 활동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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